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07. 잠17:10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4.01.27|조회수33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07. 잠17:10

 

오늘 본문은 총명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7:10]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10절은 충고에 대한 말씀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총명한 자와 미련한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총명한 자는 한 마디 충고로도 되지만 미련한 자는 백 대의 매로 안 된다는 겁니다.

총명함과 미련함의 차이는 부족함을 인정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뛰어나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니라 부족함을 인정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겁니다.

그 부족함을 언제 알게 되느냐는 말씀의 거울로 자신을 볼 때입니다.

그리고 빛되신 주님을 만났을 때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부족함은 보는데는 전문가들입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 티를 보는데는 전문가들입니다.

그러나 나의 부족함은 전혀 보지 못합니다.

내 눈에는 들보가 박혀 있는데도…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빛되신 주님 앞에 나아가며 말씀의 거울 앞에 서는 겁니다.

그럴 때 알게 되는 가장 중요한 건 나의 부족함입니다. 

열등감이 아니라 부족함을 알게 되는 사람을 총명한 자라 부릅니다.

 

- 잠17:10 열등감이 아니라 부족함을 알게 되는 사람이 총명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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