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14. 잠17:17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4.02.10|조회수34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14. 잠17:17

 

오늘 본문은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7:17]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17절을 다른 번역으로 보면 친구는 항상 사랑하고 형제는 역경을 위해 났다라는 의미인데 우정과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원래 사랑은 영원하고, 고난 중에 가치가 드러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나고 난 뒤에는 영원히 사랑을 주고 받아야 할 관계가 상처를 주고 받는 관계가 되어버린 겁니다.

사람은 사랑을 주고 받으려해도 상처를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흘려보내는 사랑이었습니다.

주고 받는 사랑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사랑이었습니다.

사람의 사랑은 주고 받으려하기에 문제를 만들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흘러가기에 열매를 만듭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사랑하는데 상처가 생기는 이유는 주고 받으려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흘러갑니다.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흘러갑니다.

그때 사랑은 건강한 강물같은 역할을 하기 시작합니다.

 

- 잠17:17 사람의 사랑은 주고 받으려하기에 문제를 만들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흘러가기에 열매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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