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15. 잠17:18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4.02.11|조회수39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15. 잠17:18

 

오늘 본문은 보증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7:18]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의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18절 이웃 사랑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웃의 보증이 되어주는 건 이웃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웃의 보증이 된다는 건 이웃이 앞으로 할 일을 보증해 준다는 것인데, 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입니다.

내일 일을 모르는 존재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행할 것에 대해서도 서약하지 말라고 하는데 남이 행할 것을 보증하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인 겁니다.

성경에 보증에 대한 구절은 구분되어서 나오는데 사람에게는 보증서지 말라고 나오고, 하나님은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라고 언급하셨습니다.

보증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에게만 가능한 일인 겁니다.

남의 보증이 아니라 내가 보증이 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책임지느냐 지지 않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웃 사랑은 지혜로와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신약, 구약의 말씀을 받고 의지하는 이유는 신약, 구약이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쌍방의 계약같아 보이지만, 하나님 쪽에서의 일방적인 보증의 성격이 강한 언약입니다.

보증을 서시고 성령님을 보내신 하나님 앞에 우리가 하는 일은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웃을 위해 보증서는 게 이웃 사랑이 아니라 이웃에게 보증서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이 이웃 사랑입니다.

 

- 잠17:18 이웃을 위해 보증서는 게 이웃 사랑이 아니라 이웃에게 보증서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이 이웃 사랑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