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46. 마28:16-20 (고난주간 첫째날)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4.03.25|조회수47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46. 마28:16-20 

 

예수님의 고난이 축복인 이유(고난주간 첫째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자 제자들은 끝이라고 생각하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더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고난은 우리를 가게 하고 두 가지를 보게 합니다. 

첫번째 가게 한 곳은 갈릴리입니다.

그냥 내가 살던 곳입니다.

어제도, 그저께도, 10년 전에도, 아버지 때에도 늘 똑같았던 곳입니다.

그 갈릴리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십자가 고난을 지나서 가게 되는 갈릴리는 달라졌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보다 먼저 가셔서 우리를 위해 모닥불을 피우시고, 고기를 구우시고 우리를 기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게 하시는 곳은 그 갈릴리 너머에 있는 모든 민족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갈릴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 열방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갈릴리를 보는 눈을 바꾸어 놓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어버렸습니다. 

 

오늘 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는 갈릴리는 예전의 갈릴리가 아닐 것입니다.

이제 그 갈릴리에서 모든 민족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마태가 본 예수님의 고난이 축복인 이유입니다.

고난주간 첫째날!

이 날은 그래서 나로 하여금 찬송하게 합니다.

 

- 마28:16-20 예수님의 고난은 갈릴리를 보는 눈을 바꾸어 놓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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