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51. 마27:62-66. (고난주간여섯째날)

작성자경아네|작성시간24.03.30|조회수32 목록 댓글 0

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51. 마27:62-66

 

십자가고난이축복인이유(고난주간여섯째날)

 

[마27:62-66]

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66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시고 그 다음날 대제사장, 바리새인, 빌라도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절대로 하나될 수 없는 사람들이 하나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에 경비병을 세우고, 무덤을 인봉하는 것까지 모든 법적인 절차까지 단번에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계신 것처럼 보입니다.

사람들의 악함과 어두움만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모습이 이 시대의 성도와 교회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거기에 반응을 보이고 있는....

그러나 예수님은 악함과 어두움의 방법으로 다가오는 그들에게 그들의 방법으로 반응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셨으니까 반응하지 못하시는 게 당연하지...목사님! 뭐 당연한 말씀을 하시나요?"

 

맞습니다.

예수님은 악함과 어두움의 방법으로는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악함과 어두움의 방법에는 죽어야 합니다.

죽은 시체가 반응 없듯이 아무런 반응이 없어야 합니다.

오늘 마태복음27:62-66에는 어디에도 악함과 어두움에 반응하는 예수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 마태복음27:62-66 악함과 어두움의 방법에는 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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