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54. 잠18:23
오늘 본문은 세상의 관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8:23]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23절 세상의 관점이 어떠한가를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가난한 자의 간청에 부자가 엄한 말로 대답한다는 것은 가난한 자를 낮게 취급한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은 부자와 가난한 자를 구분합니다.
물론 성실한 부자와 게으런 가난한 자를 구분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구분하는 건 세상의 관점이라는 겁니다.
하나님도 구분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세웠느냐 아니냐입니다.
세상은 가졌느냐 가지지 않았느냐를 보지만 하나님은 세워졌느냐 아니냐를 본다는 겁니다.
구분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구분하고 살아가는데 세상의 관점으로 구분할 것인지,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으로 구분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구분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워진 사람과 세울 사람으로…
- 잠18:23 세상은 가졌는지 아닌지로 구분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세워졌는지 아닌지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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