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4049. 35일 새벽기도회 32일차입니다. 학1:1, 2:23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꾼에 대한 말씀입니다.
[학1: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학2: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그토록 짓고 싶어하던 성전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레스왕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동시키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전 건축은 얼마가지 않아 중단되었습니다.
먹고 살기가 바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
사람의 문제가 의식주 문제같아 보이지만 의식주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의 본질이 탕자이기 때문입니다.
탕자에게 문제는 의식주같아 보이지만 진짜 문제는 아버지와의 관계입니다.
탕자가 돌아와 제일 먼저 한 것은 의식주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아버지와의 문제를 제일 먼저 해결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썼지만, 그 문제를 푸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관계의 문제를 풀지 않고는 의식주 문제는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학개 선지자는 2장에 오늘을 살아라고 말씀합니다.
과거는 살았던 시간, 내일은 살아내어야 하는 시간 그러나 우리가 살아내어야 하는 시간은 오늘입니다.
일꾼은 오늘의 신앙을 살아 하나님의 영광을 오늘의 성전에 두는 자입니다.
일꾼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으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입니다.
살아남는 자가 아니라 살려내는 자입니다.
- 학1:1, 2:23 일꾼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으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