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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시대 동인 소식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내 시신을 운구해 줄 4명의 친구가 지금 있는가?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3.18|조회수138 목록 댓글 0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내 시신을 운구해 줄 4명의 친구가 지금 있는가?
 
송길원 / 예수시대 동인, 청란교회 목사


메멘토모리! 죽음은 언제나 우리 옆에 있다. 우리는 죽음을 '당할' 것인가? '맞이할' 것인가? 죽음학의 권위자인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말하는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

 
과연 우리는 운명처럼 죽음을 맞이했을 때, 진정으로 슬퍼하며 내 시신을 운구해 줄 4명의 친구를 두고 있는가? 그 4명이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해도 된다!
 
메멘토모리! 죽은자를 기억하자


갑작스럽게 들이민 카메라 앞에서 당황!! 자막이 틀린 부분이 몇군데 있네요.
그리고 이제 예수시대 동인들도 죽음을 생각해야 할 때가... 첫번째 죽음을 넘어서 세번째 죽음을 맞이하는 동인들이길 바라며....

<세 번의 죽음이 말한다.>
사람은 세 번 죽는다고 한다. 심장이 멈출 때, 흙 속에 몸을 매장할 때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질 때 마지막 죽음을 맞이한다. 난 여기에 덧붙여 살아왔던 삶을 이렇게 진단한다.
내가 심장이 멈추고 호흡은 잦아들 때 내 손을 붙잡아줄 가족이 있다면 ‘행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죽음이라 불리는 흙 속에 나를 매장할 때 나의 시신을 운구해 줄 네 명의 친구를 구해놓았다면 그는 ‘성공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내 무덤을 찾아와 말없이 울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는 ‘존귀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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