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핀 부산의 벚꽃
흐리고
바람 많이 부는
봄날 아침.
바람이 차긴 하지만
싫지는 않은 정도의 냉기.
환하게
절정으로 치달은
벚꽃도
온전히 세상을
밝히지는 못하구나.
어제,오늘 새벽에
이르기까지
부산에는 비가 안내려
다행이다.
황령산에는 진달래가
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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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핀 부산의 벚꽃
흐리고
바람 많이 부는
봄날 아침.
바람이 차긴 하지만
싫지는 않은 정도의 냉기.
환하게
절정으로 치달은
벚꽃도
온전히 세상을
밝히지는 못하구나.
어제,오늘 새벽에
이르기까지
부산에는 비가 안내려
다행이다.
황령산에는 진달래가
피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