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마지막 날 아침의 해변
팔월의 마지막 날 아침.
해변에 서니
다시 후덥지근했다.
새벽의 블루에 감동하면서
잠시 침몰했다가
새아침과 함께
풍경이 되어준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인사 나누고 담고.
그러는 동안
안개가 스물스물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루틴을 마치고
돌아와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비가 다시 내리고 있다.
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가
1이하로 떨어졌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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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마지막 날 아침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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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침몰했다가
새아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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