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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의 사진세계

부드러움과 온화함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1.17|조회수40 목록 댓글 0

부드러움과 온화함

어제 비 내리고 어두운 낮시간을 지내고
밤새 비가 그치고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단단히 무장하고 나갔더니
그냥 상쾌한 아침이었다.
대기 중에 가득한 음이온 덕분이겠지.

비 내린 다음 날이면 기대되던
근사한 여명은
수평선 근방의 먹구름 층이 너무 두터워
부드런 파스텔 톤의 여명을 만났다.

부드러움.
온화함.
우리가 갖추면 좋을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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