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새로운 하루가
하루 하루에 자신이
아직 더럽히지 않은
더 이른 더 신성한 새벽의 시간이
있다는 걸
믿지 못하는 사람은
삶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어둠에 싸인 내리막길을 걷는 사람이다.
감각적인 삶을 부분적으로라도 중단하면
영혼은 물론이고 신체기관까지
매일 활력을 되찾고
그로써 한층더 고결한 삶을 다시 시도하게 된다.
분명히 모든 기억할 만한 사건은
아침시간과 아침의 대기에서 일어난다.
- 윌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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