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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더 기도하자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1.14|조회수44 목록 댓글 0

믿음으로 더 기도하자

한국 교회에 영적대각성이 임하기를 기도합시다.

영적 각성이 임하면 주님의 임재를 인식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게 됩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고,
기쁨이 없는 사람은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
불화한 사람들이 화목하게 되고,
조급한 사람이 오래 참는 사람이 되고,
냉정하고 정이 없는 사람은 따뜻한 사람이 되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은 충성스런 사람이 되고,
오만불손한 사람은 온유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개인의 영적 각성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 전체가 주님을 바라보게 되며 도시와 나라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도시가 변화되고 나라가 바뀌는 것입니다.
민족이 복음으로 통일되는 것은 전적으로 영적 대각성으로만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기도하여야 하나 하는 탄식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 점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나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 전에 그와 같은 과정이 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1907년 6월, 평양의 스왈른 선교사는 한국에서 일어난 영적대각성의 현장에서 겪었던 일 하나를 증언하였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1906년 중엽까지 우리가 목도했던 것보다 더 큰 영적 축복을 한국에서 목도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얻은 선교의 결과는 중국 등 어떤 나라에서 얻은 선교 결실들과 비교하여 훨씬 능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906년 9월 서울에 온 뉴욕의 하워드 애그뉴 존스톤 (Howard Agnew Johnston) 목사가 1905-6년 2년 동안 8,200명의 회심자가 세례를 받게 된 인도 카시아 지방 (Kassia Hills)의 부흥운동에 대하여 들려주었을 때 새로운 눈이 뜨였습니다.
우리 선교사들은 평양 집으로 겸허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곳 평양에는 감리교 장로교 선교회 소속 20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이 사람들을 차별하시는 분이 아니며, 평양보다 인도 카시아 지방을 더 사랑하시고 더 큰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 큰 은혜가 임할 때까지 정오에 기도회를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약 한달 간 기도하였을 때, 한 형제가 󰡐우리가 약 1달을 기도해왔으나 아무 것도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지 않았느냐󰡑며 기도회를 중단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나는 우리가 옳게 행하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여느 때처럼 우리 사역을 계속 합시다. 그리고 각자가 편리한 시간에 집에서 기도합시다.󰡑
그 제의는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선교사들은 주님께서는 인도 카시아 지방에 허락하신 그 축복을 평양에도 내려주시기를 거부하시지 않을 것임을 믿고 기도회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07년 평양 대 부흥이 일어나기 전 이런 기도의 싸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영적 대각성을 반드시 허락하실 것이라는 분명한 확신과 거기에 근거하여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기도 말입니다.
한국 교회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우리도 이렇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결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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