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주목하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2.23|조회수35 목록 댓글 0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주목하라

가장 놀라운 기적이 무엇일까요?
일상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면 무엇합니까?
그의 일상의 삶에 변화가 없다면 이야기거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주목하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시고 그 일에 참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과 겸손으로 주위에서 되어지는 일을 보면 먼저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목회할 때, 교회가 역 근처에 있어서 많은 행려자들이 교회에 찾아 왔습니다.
사실 행려자들을 돌보는 것은 너무나 귀찮고 부담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어느날 마 25:45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제서야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아침 밥을 준비하여 대접하고, 옷을 모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점점 더 많은 행려자들이 왔습니다. 아침에 200명 이상이 오기도 했습니다.
그들을 섬기면서 나중에 깨달은 것이 교회가 크게 부흥된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언제나 자기 중심으로 질문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나를 이곳에 보내신 뜻이 무엇입니까?” “네게 이 직장을 주신 뜻이 무엇입니까?” “나를 왜 이 교회에 나오게 하셨습니까?” 전부 “나” “나” “나”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바른 질문을 해야 바른 답이 옵니다.
바른 질문은 어떤 전제없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하고 묻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어렵게 예배당을 건축하였는데, 예수전도단에서 본당을 매주 화요 정기집회 장소로 허락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회 안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완공한 예배당인데 함부로 내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 질문하였을 때,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신축한 예배당에 많은 청년들이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을 주님은 얼마나 기뻐할 것인가, 생각하니 장로님들이 만장일치로 예배당을 내어 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교회 청년부가 엄청난게 부흥되었고, 교회가 영적인 교회로 바뀌었습니다.

군목 시절, 제일 힘든 것이 인격지도 시간이었습니다,
쉬기도 하고 개인 정비도 해야 하는 시간에 내무반에 찾아가서 정신 교육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 시간이 힘들고 부담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때 “사회라면 저들이 목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이구나! 깨달아졌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저는 농담도 못합니다. 웃기는 재주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진지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조는 사람,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무엇 보다 제게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분주히 일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비스듬히 누워서 천사들의 시중을 받으면서 우리를 내려다 보시는 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삶으로 경험하려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하면 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