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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관계 회복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4.04|조회수37 목록 댓글 0

깨어진 관계 회복

살면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겪을 때, 마음의 눌림과 고통은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밤잠을 설치고 입맛이 사라지고 기쁨이 떠납니다.

다툼과 미움을 결코 소홀히 여기면 안됩니다.
그것이 지옥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툼과 미음이 가정이나 일터, 교회를 지옥을 만듭니다.
이런 죄를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에서 제외된다고 말씀했습니다. (갈 5:19-21)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사람과의 관계를 풀어가는 것입니다.

영적 리더쉽의 두 축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동행과 사람들과의 사랑의 관계입니다.
이 두 축 중에 근본은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모든 갈등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요구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행복은 요구하기 보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할 때 누려지는 것입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이 좋은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고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구하고 있다면 엄청난 위기입니다.
기댈 수 없는 난간에 온 몸을 의지하고 있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오직 주님과 친밀히 동행할 때, 누려집니다.
그 행복을 주위 사람들에게 흘려 보내낼 때, 우리의 행복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가정에서 배우자나 부모 자녀를 향한 최고의 섬김은 자신이 행복한 것입니다!
결혼은 행복해서 그 행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흘려 보내주고 싶어서 해야 합니다.
‘행복해서 하는 결혼’과 ‘행복하려고 하는 결혼’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가정의 행복,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할 때 누려집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성공하고 많은 것을 소유해도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의 속은 날마다 뒤집어지며 속상하고 항상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울고 불며 소리쳐 기도할지라도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지 못하면 주님께서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실 수 없습니다.
주 예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지면 자기 안에서 생수의 강이 가족들에게 흘러나갑니다.

어려서부터 교회 안에 열심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충성스러운 교인이라고 다 행복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이처럼 행복하지 않으면서 충성하려는 교인들로 인하여 교회 안에 늘 시험이 많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 잘 하려고 애를 쓰지만 교인들에게 분노하고 환경에 좌절합니다.
목회가 어렵거나 교인을 잘못 만나서가 아니라 예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것입니다.
교인 입장에서 좋은 목회자는 주 안에서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목회를 잘하려고 애를 쓰는 것과 행복하여 열심히 목회하는 것은 너무나 다릅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고백하였습니다.
다윗의 환경 여건이 좋아서 부족함이 없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비밀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 23:4)는 고백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24 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일을 작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바쁘다고 뒤로 미룰 일이 아닙니다.

바실레아 슐링크 여사는 묵상집 [금보다 귀한 것]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자존심을 깨뜨릴 기회를 하나도 놓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영이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비하도록 마음을 움직여 주실 때마다 그리하십시오. 그것이 상처가 될지라도 개의치 마십시오.
그 열매는 비할 바 없이 큽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배푸십니다.
그들을 마음에 새겨두시고 주의 보좌 앞으로 들어 올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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