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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름 말씀기도회] 빌립보서 3장 (김다위 목사 인도)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7.06|조회수30 목록 댓글 0

[2022 여름 말씀기도회]
빌립보서 3장
(김다위 목사 인도)


오늘 저녁 말씀기도회는 김다위목사님이 빌 3장으로 말씀기도를 인도했습니다.
빌립보서 3장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의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아무리 우리를 뒤흔들고 낙망시키고 좌절시키려 해도 주 안에 있는 사람은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만물의 통치자,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 육신적으로 영광스럽게 여겼던 혈통과 성취를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7)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8)
자신에게 유익했던 것들과 비교할 수 없이 가치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유일하고도 영원한 기쁨의 원천이십니다.
만일 우리에게 이러한 기쁨이 없다면, 고귀한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가진 그 기쁨의 비결이 잡은 줄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3)
사도 바울은 여전히 “그것”을 잡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기쁨의 비결이 있는 것입니다.

왜 은혜가 없고 기쁨이 없는 것입니까?
이미 배불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침체되는 겁니다.
배부른 자는 더 이상 성장하는 기쁨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지금까지도 은혜로 주께서 붙잡아 주셨으니, 앞으로도, 미래도 주님께서 은혜로 붙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는 겁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있습니다.
하늘에 시민권이 있다는 말은 이 땅에 살지만 삶의 방식은 하늘의 방식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련하다, 바보같다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신앙 때문에 박해를 당한다면 오히려 기뻐할 일입니다.
영원한 하늘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합심기도제목.

1. 주님, 우리가 주님의 주권과 통치, 섭리하심을 믿고 상황과 여건에 상관없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게 하소서

2. 주님, 주를 위해 다 잃어도 주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우리에게 유익하던 것을 이제는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가장 고귀한 그리스도를 얻게 하소서. 지금도 주를 얻기 위해 박해 당하는 북한, 중국,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 중동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3. 주님, 우리가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우리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님을 고백합니다. 한국 교회가 오직 한 일, 과거의 급성장한 역사와 선교적 성취는 잊어버리고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계속 달려가게 하소서. 더욱 주와 동행하며 주를 닮은 한국 교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4. 주님, 우리의 동족 북한의 백성들과 그 땅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한 때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던 그 땅이 우상을 섬기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원수와 박해자로 살아가는 이들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주를 예배하는 자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5. 주께서 사랑하는 배우자, 자녀, 가족, 친척들을 디오코, ”박해하던“ 자를, 주를 붙잡기 위해, 주를 더욱 알고 닮기 위해 ”달려가는“ 자로 변화시켜주소서!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을 입어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6. 주님, 우리가 세상 안에서 비록 거류민과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하늘에 속한 자, 천국 시민권자임을 믿고, 부활의 몸으로 영광스럽게 변화시키실 주님만을 바라볼 때 충만한 기쁨으로 주를 기다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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