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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10.05|조회수37 목록 댓글 0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

어떤 목사님이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에게 다윗 왕의 용감성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답니다. "다윗은 목동 소년이었음에도 키가 3미터나 되는 골리앗에 대항하여 물맷돌 몇 개를 가지고 나가 싸우려고 했으니 얼마나 용감하냐?"
그러자 그의 아들이 "아빠 제가 보기에는 다윗보다는 골리앗이 더 용감한 것 같은데요." 하더랍니다.
아버지가 “왜?” 라고 물으니 "골리앗은 다윗이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라고 했는데도 다윗과 싸우겠다고 나갔으니 얼마나 용감합니까?"
그 아들의 믿음에 목사님이 놀랐습니다,
우리도 이 아이처럼 믿어야 정상입니다.

서울역에서 주목자들에게 급식을 하고, 노숙인들을 섬기고 말기암 환자들을 돌보는 [소중한 사람들]의 설립자인 유정옥사모님이 그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쓰임받는 것은 지금은 목사가 된 남편이 사업을 크게 하다가 3억 부도 맞아 13식구가 연립주택 지하 창고에 가서 살아야 하는 극한 어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은 그 일로 죽음까지 생각하다가 예수를 믿었습니다,
유정옥사모님은 남편이 예수님을 믿은 것이 너무 감사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주님! 주님은 머리 둘 곳도 없으셨는데 저에게는 아직 너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주님이 분을 품고 잠들지 말라고 하셨는데 , 저는 매일 밤 분을 품었어요.
속옷을 달라는 자에게 겉옷을 벗어주라 하셨는데 저는 그에게 빼앗긴 돈 때문에 어떻게 다시 빼앗아 오나 매일 궁리했어요.
매 시간 부도내고 도망간 사람을 저주하고 미워했어요.
그러나 이젠 됐어요. 남편을 예수 믿게 해주셨으니, 주님 저는 이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요”
그 후 부도를 낸 대리점 사장이 초췌한 몰골로 찾아와 이젠 도망다니는 것도 지쳤으니 차라리 감옥에 보내달라고 했을 때, 그 앞에서 부도난 3억원짜리 수표를 찢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이제 3억의 부도 수표에서 자유하세요. 당신은 우리에게 빚이 없어요.
이 돈이 빚이라고 생각되거든 나중에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갚으세요.
우리는 하나님께 이미 이 돈을 받았으니 당신은 하나님께 갚으세요” 했답니다,
그리고 사업가로 성공하는 것 보다 더 엄청난 일로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믿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들을 일으키십니다.

제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였을 때, 고난을 이길 담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제 안에 거하심을 알고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서 영적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살아오면서 제가 가장 휘청했던 순간은 아내에게 암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였습니다, “여보, 저 암이래요” 전화에서 들려오는 아내의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탁 막히면서 아무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머리로는 아내에게 무슨 말이라도 위로를 해야 하겠는데, 아무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날 부흥회를 인도 중이라 아내에게 달려갈 수도 없어, 병원에서 혼자 집으로 가는 아내를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날 “도무지 설교할 힘이 없다”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만약 네 아내처럼 암판정을 받은 사람이 오늘 저녁집회에 은혜받으러 온다면 너는 무엇이라 설교하겠느냐? 그 설교가 그에게 구원받을 힘이 되겠느냐?”
그 마음이 드는 순간, 그 날 저녁집회 설교 제목과 본문 말씀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설교 제목은 [죽음과 승리]였고 본문은 갈 2:20 이었습니다,
그것이 제게 주신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설명할 수 없는 확신이 일어났습니다.
제 아내의 암은 우리 부부를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죽게 하심으로 오직 주님께서 마음대로 사용하시겠다는 메시지임을 깨달았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영적시대가 시작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죽으면 되는구나!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물로 고백하였습니다.
제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정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오늘 제가 증거하는 말씀이 제 아내처럼 암 판정을 받고 온 사람에게 구원의 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제 아내의 마음도 지켜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사람들의 믿음에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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