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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천국 백성인가?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11.22|조회수30 목록 댓글 0

누가 천국 백성인가?

제가 정말 구원받은 천국 백성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아침에는 천국 백성 같다가 저녁에는 마귀 자식 같았습니다.
저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분명히 천국 갈 사람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 같기도 하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 같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으로 그 사람인 천국 백성인지 확인할 수 있는지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한 때 예수님을 믿어 세례를 주어야 할 사람에게 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외우는지, 성경에 대한 지식, 교리에 대한 지식은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세례받는 사람을 도우려는 생각에 세례 문답 예상문제를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천국도 시험봐서 들어가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 포기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확인할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 때, 성경 구절이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후 13:5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버림받은 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그 안에 거하시는지를 확인하면 되겠구나!’ 깨달았습니다.
우리 안에 와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중에 우리 안에 거하실 수 있는 하나님은 성령 뿐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시면 일어나는 변화에 대하여 성경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뚜렷한 증거가 나오는 것입니다.
첫째 고전 12:3 말씀에 보니 예수를 주라 시인하는 것이 증거입니다.
둘째 롬 8:15-16 말씀에 보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증거입니다,
세째 고전 2:12 말씀에 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느껴지는 것이 증거요,
넷째 요일 4:12-13을 보니 원수라도 용서하고 사랑의 마음이 증거입니다,
다섯째 엡 4:30에 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할 때, 마음이 무겁고 고통스러운 것이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책망이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빌 2:13을 보니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소원이 성령님 때문에 생기는 것을 알았고
일곱번째 마 10:19-20을 보니 전도할 때 자신의 입으로 복음이 증거되는 것이 성령의 역사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저 자신에게 적용해 보았습니다.
‘제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하신다’는 너무나 분명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세례받을 새가족에게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정확한 것입니다. 조금도 갈등이 없고 미심쩍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가족 일대일 양육 메시지와 제자훈련 교재에 포함시켰습니다.

물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증거는 전체적으로 살펴 보아야 합니다.
마 7:21에 보면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지만 구원받은 자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불법을 행하면서 “주여”라는 고백은 가짜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도 습관이나 배워서 부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것도 휴메니스트와 타 종교인들에게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가지만 보고 그에게 성령이 거하신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전체 말씀을 적용해 보면, 우리는 분명히 자신이 정말 하나님의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무조건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증거가 너무나 분명합니다.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증거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요 17: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오직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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