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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변화될 수 있을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2.06|조회수28 목록 댓글 0

삶이 변화될 수 있을까?

호주에서의 안식월 중에 예수동행일기를 쓰는 목회자 부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드니 뿐 아니라 브리즈번, 퍼스에서 15 가정의 목회자가 모였습니다.
돌아가면서 예수동행일기를 쓰셨던 간증을 하셨는데 한결같이 삶의 변화를 고백하셨습니다.

“예수동행일기를 통하여 사람이 변화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마음에 계신 것이 실재가 되니 예수님께서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예수동행일기를 통하여 사람이 변화된다는 것을 나를 보고 확신하게 됩니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것이 일기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동행일기가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증거입니다”

“교인들의 삶이 변화되지 않는 것 때문에 탄식하고 자포자기했었는데 예수동행일기 쓰면서 제 삶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EPL 축구 중계 빠져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축구영상을 보는 것에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월드컵 중계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변화되어 가는구나 깨달았습니다.”

“저는 은둔형 성격, 내면 지향적인 사람, 내면을 드러내는 일이 불가능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동행일기를 통하여 매일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게 되면서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너무나 다른 다섯명의 목사 부부가 나눔방에서 예수님 안에서 하나됨이 주는 자유함, 풍성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외로운 늑대 lonely wolf’에서 ‘주님이 이끄시는 공동체의 한 마리의 양 a lamb’이 되었습니다. 저는 목회를 통하여 내적 상처가 깊어졌습니다. 아내와 자녀들을 너무나 힘들게 했습니다.
그런 중에 예수동행일기를 알게 되어 매일 일기를 쓰는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입니다.
그제서야 목회의 주인을 바뀌었습니다. 목회의 주인이 주님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위한 우선순위가 분명해졌습니다.
그동안 아내에게 요구만 했는데 이제는 오직 아내를 위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열매는 아내가 이제 예수동행일기를 쓰기 시작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주위에서 동행일기를 쓰는 사람들을 그렇게 보며 함께 지내면서도 일기를 쓰지 않았는데 어제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예수님과 아내 사이에 걸림돌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제가 사라지겠습니다. 더 이상 예수님과 제 아내 사이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37년 동안 아내는 저를 위하여 희생하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아내를 위하여 섬기며 살 것을 선포합니다 ”

목사님들마다 ‘제 삶이 변화되었어요.’ ‘저희 부부 사이가 달라졌어요.’ ‘남편, 아내가 달라졌어요.’ ‘목회하는 마음이 달라졌어요.’ 고백하였습니다.
이처럼 삶이 변화되었다고 고백하는 일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도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고 탄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게 되면 성질도 바뀝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는데 어떻게 삶이 변화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삶이 변화되지 않았다면 예수님이 마음에 거하심을 실제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소망수양관에서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많은 목회자 부부가 눈물로 반응하셨습니다.
강의하는 제 마음도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였고 애통하였습니다.

오늘 저녁에 간증을 오신 원주 서원교회 남기성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하면서, 청년들도 변화되었고 장로님들도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크게 변화된 사람은 담임목사 자신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교회 성장에서 예수님께로 관심이 바뀐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삶의 변화는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을 아는 것이 열쇠입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 때도 주님의 임재를 더욱 분명히 바라보게 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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