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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 첫째 날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4.18|조회수37 목록 댓글 0

<제44차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 첫째 날

<제44차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가 3년맘에 오늘(04.17.월)부터 19일(수)까지 3일 일정으로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선한목자교회를 은퇴한 후 첫 세미나이어서인지 강의를 준비하면서 모든 강의가 제게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라 여겨졌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기도제목부터 특별했습니다.
“암 발생과 동시에 성도님들도 떠나고 낙심될 때 유기성 목사님 설교, 동행훈련 사이트 6개월을 붙잡고 이제는 춤추는 예수동행을 합니다. 더 친밀한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주님 뵐 날을 사모하면서 주님과 연합과 동행을 일정한 걸음으로 걸어 오지 못한 나의 신앙 여정을 뒤돌아보며 동행하기 위해 일기와 나눔이 살길 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추상적이고 지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고 계속 반복되는 영적인 문제에 넘어지게 됩니다.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동행의 유익과 기쁨을 예수동행일기를 통해 알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에 본질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부교역자들이 예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차세대 교회를 리더들이 되게 하옵소서.”
“지방회에도 예수동행운동의 기초가 마련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방회 임원 목사님들과 함께 참석합니다.”
“43차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세미나에 참석한 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의 능력을 조금씩 맛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깊고 지속적인 동행의 삶을 살기 원하고 그 영향력을 성도들에게로 흐르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 뿐 아니라 진실히 삶을 나누는 소그룹 모임을 많이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첫 소그룹 모임에서 세미나에 참여하게 된 동기들을 솔직하게 나누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삶의 괴리가 있습니다. 세상의 즐거움과 주님 사이에서 주님을 선택하고 순종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저를 볼 때 피곤하고 우울해 보인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삶이 무엇인지 간절히 알고 싶습니다.”
“예수동행을 사모하며 왔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내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보고 싶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삶이 실제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과 친밀함을 놓치고 살았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는 영역과 동행하지 못하는 영역에 대해서 진실하게 나누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영역은 “어려울 때, 사역할 때, 아침에 예배할 때”이고
예수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영역은 “자유시간, 월요일, 운전할 때, 가족과 편한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설교 준비할 때, 혈기가 올라올 때, 비난받을 때, 아내와의 관계”로 고백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토크쇼 형식으로 예수동행의 증인이신 유재호 목사님(대조동순복음교회), 장산하 목사님(위드처치)이 간증을 나눠주셨습니다.
유재호 목사님은 “열심히 제가 갖고 있는 힘으로 사역했던 삶이 예수동행으로 바뀌었습니다. 교회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던 자녀들이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동행일기를 쓰시는 장로님께서 개인적인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아시고 안아 주셨는데 눈물이 났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장산하 목사님은 “예수동행 사역을 하고 계시는 목사님의 예수님이 함께하심이 느껴지냐는 질문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했습니다. 청년들에게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죄를 승리할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세미나에 참여하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께 눈을 고정하고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눈이 열리게 될 것을 믿습니다. 나를 통해 신실하고 진실하게 일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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