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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성령을 의지하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4.25|조회수44 목록 댓글 0

일상에서 성령을 의지하라

위대한 청교도 지도자들의 회심 이야기를 읽으면 인상깊은 것이 그들 중 대부분은 회심하기 전에도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회심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자신의 노력으로 경건하게 살려된 삶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회심한 것입니다.
한국 교회 부흥의 시작이었던 하디 선교사 역시 그랬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 15:4)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체험하는 것이 너무나 귀하지만 더욱 귀한 것은 일상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이 임하셨을 때, 우리에게 임하는 권능입니다. (행 1:8)
예수님 그 분 보다 더 큰 권능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자신이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지 항상 점검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련의 시기가 오래 계속될 때, 쉽게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무조건 오래참으라, 인내하라 하지 않으십니다.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면 반드시 이길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으로 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끝까지 인내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만 분명히 믿어져도 얼마든지 견딜 수 있습니다.
제게 그것을 확인하는 길이 있습니다.
말씀입니다.

이것이 오늘 아침에도 저의 기쁨과 확신이었습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저를 깨우치고 은헤의 눈을 열어주십니다.
지난 13년의 예수동행운동이 정확히 그것이었습니다.
도무지 변화가 없는 것 같은 지루한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엄청난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과 화산 폭발이 오랜 시간의 지작변동이 축적된 후 일어난 일이듯이 말입니다.

더 큰 기적을 보아야 합니다.
죽은 자가 사는 일도 기적입니다.
그러나 더 큰 기적이 주님께서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요셉에게 있어서 종살이가 끝나고 감옥에서 나와 애급의 총리가 된 것 보다 시련의 시간 중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 더 큰 기적이었습니다.
다윗에게 골리앗을 이긴 것 보다 아둘람 굴에서 하나님이 함게 하셨던 것이 더 큰 기적이었고 더 큰 복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것이 엄청난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난과 시련만 계속되는 것 같은 일상의 삶에서 함께 하신 주님을 보는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주님의 역사를 보아야 합니다.
새벽마다 깨우쳐 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소중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를 붙잡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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