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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주, 예수 그리스도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6.28|조회수34 목록 댓글 0

믿음의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무엇 보다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재림해 오실 때, 믿는 자를 찾기 힘들 것이라 하셨습니다. (눅 18:8)
이렇게 믿는 사람이 많은데 주님은 왜 그런 걱정을 하시는 것입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과 주님이 찾으시는 믿음이 다른 것입니다.

신앙 가문, 신앙 연수, 교회 직분, 신앙 체험, 정통 교단을 자랑하면 안됩니다.
아간은 정통 신앙 가문 유다 지파 후손이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과 3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신학교 다닐 때 서점에서 곽선희 목사님의 설교집 [신앙인의 불신앙]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말이 안되잖아?’
그런데 목회하면서 깊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동시에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교회다니는 것이 믿음인 줄 알았고 착한 것이 믿음 좋은 것인 줄 알았습니다.
아니었습니다. 교회 안에 착한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 좋은 사람은 참 찾기 어려웠습니다.

골리앗 앞에 선 다윗은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람 군대가 도단 성을 포위하였을 때, 엘리사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더 이상 두렵거나 염려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가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벧전 5:7) 했습니다.
돈 1억, 10억이 얼마나 힘이 있습니까? 돈에는 염려가 맡겨집니다.
그러나 염려가 예수님께는 맡겨지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염려없는 믿음, 골리앗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동행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나 됩니까?’ 하는 질문에 즉시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친밀한지는 얼마나 됩니까?’ 하는 질문에는 대답하기 힘듭니다.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주님 앞에 설 때 예수님이 친밀한 주님이냐 낯선 주님이냐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도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이 정말 마음에 거하심을 믿으면 어떻게 삶이 변화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깨닫는 것은 혼자 있을 때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히 12:2)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니,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과 동행하기 위하여 꼭 주님을 보고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예수님을 보고 그 말씀을 듣고도 예수님인 줄 몰랐고 두렴과 염려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였고 기뻐하였습니다. (벧전 1:8) 이것이 믿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주님이 마음에 계심이 믿어지면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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