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9.11|조회수37 목록 댓글 0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

내일부터 시카고 예수동행 세미나가 시작됩니다.
이처럼 여행을 다니며 사역할 때는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만나고 기쁘고 성취감을 느낄 때도 만납니다.
그 때마다 생각나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

누구나 고난은 싫고 두렵고 늘 평안하기만 바랍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모르실리 없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분명한데도, 고난이 닥쳤다면 그 고난에 유익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그 믿음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이 어떠한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신다고 했습니다. (신 8:2)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 길로 이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어찌 모르시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알고 싶어하시는 우리 마음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진정 주님과 하나되어 주님의 생명으로 사는 자인지 알고 싶으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믿음을 알고 싶으셔서 마귀의 시험을 허락하셨습니다.
욥의 믿음은 고난을 통하여 검증되었습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의 배후에 어떤 영적 역사가 있는지 누가 다 알겠습니까?
그러므로 섣불리 ‘좋다’ ‘싫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하나님께서 지켜보십니다.
마귀도 지켜 봅니다.

시 81편에 보면 하나님의 다루심을 거절하고 자기가 원하는 길로 가려고 고집을 부리면 하나님께서 더 이상 억지로 연단하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시 81:11-12)
그것은 결코 그에게 유익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하고 설득력 있고 유창할지 몰라도 은밀한 죄를 이기지 못합니다. 고난을 통하여 단련된 믿음이 아니기 때문에 죄를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난을 당하고 궁핍하며 무능해지는 순간이 기뻐해야 할 때일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으면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분명 신실하고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데도 어려움이 왔다면 기뻐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보시며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벧전 5:8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우리가 정말 두려워하고 조심할 때는 모든 것에 풍족하고 열매가 많이 열릴 때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 풍족할 때,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신 것입니다.

광야 연단이 힘들지만 광야를 통과한 사람은 마음이 부드러워집니다.
하나님께서 반응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사람이 됩니다.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