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김다위목사 내외 분의 위로와 사랑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0.19|조회수39 목록 댓글 0

김다위목사 내외 분의 위로와 사랑

김다위목사님과 유경아사모님께서 아내의 생일과 저의 생일을 기억하고 점심 대접을 해 주었습니다.
만남 자체가 반갑고 기뻤지만 깊은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은퇴하고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담임목사일 때 보다 은퇴하고 더 바쁘고 일이 많으신 것 같아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마다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가 감당할 일이 얼마나 많고 힘든지를 사람들이 잘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김다위목사님을 만나니, 그 생각부터 났습니다.
‘적절한 쉼괴 재 충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렸습니다.
힘든 일이 얼마나 많겠는가 싶지만, 말로만 격려해 드릴 수 밖에 없음이 미안했습니다.

김다위목사님과 유경아사모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저희 부부를 잘 섬겨주려 애쓰고 마음으로 배려해 주십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후임목사로서 원로목사인 저를 가장 잘 섬겨주는 것은 선한목자교회를 예수님과 동행하는 교회로 든든히 세워주는 일입니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제가 한국 교회를 전심으로 섬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다위목사님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선한목자교회를 잘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그것이 무엇 보다 감사합니다.
유경아 사모님의 열심과 기도도 참 귀합니다.

오늘 식사를 하는 내내 참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