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수동행운동
지난 13년 예수동행운동의 열매 중 하나는 80여 교회에 이르는 파트너스 교회입니다.
쉽지 않은 예수동행운동의 초창기를 함께 했던 믿음의 동지들입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예수동행운동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청년들 안에 [예수 동행]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주님의 강권함이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예수님과 동행하게 되었는지가 그의 인생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과 동행하는 청년 세대가 일어나는 것은 한국 교회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너무나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그래서 청년 예수동행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는 마음이 너무나 기쁘게 설렙니다.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주님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도무지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느낌에 의존해서 예수님을 알려 하기 때문입니다.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려면 말씀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
고후 13:5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갈 2:20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 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이 보다 더 친밀한 관계가 어디 있겠습니까?
고대 켈틱 그리스도인들은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나의 앞에 계시며, 나의 뒤에 계시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며, 내 아래 계시며, 내 위에 계시네.
그리스도께서 내 우편에 계시며, 내 좌편에 계시네,
그리스도께서 내가 누을 때 함께 계시며,
그리스도께서 내가 앉을 때 함께 계시며, 내가 일어날 때 함께 계시네.
그리스도께서 나를 생각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계시며
그리스도께서 내게 말하는 모든 사람의 혀에 계시며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는 모든 사람의 눈에 계시며
그리스도께서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의 귀에 계시네”
예수님께서 만 왕의 왕이심을 믿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왕이신 예수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이 믿음을 가진 청년, 이런 갈망을 가진 청년들이 함께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시작하기 원합니다.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023년 12월 7일 청년 예수동행 연합집회가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청년 예수동행 공동체 [Behold Church!]도 창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