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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바뀌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2.01|조회수44 목록 댓글 0

마음이 바뀌다

예수동행일기를 쓰며 살아가면서 겪는 가장 놀라운 일은 마음이 달라진 것입니다.
주님은 정말 우리 마음을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을 계속 바라보니, 어느 순간, 마음이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이처럼 마음이 달라지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비즈니스 선교 컨퍼런스에 강사로 왔던 로버트 리브(Robert Reeve) 선교사가 막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그의 마음은 전쟁 중이었다고 했습니다.
죄로 중독되어 있었고 교회에서는 거룩한 척했지만 집에서는 사탄같은 이중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이 문제를 목사님에게 고백하였을 때, 목사님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너무 식상한 대답이어서 난감하였지만 마음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죄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세요!”
그때 거대한 사랑의 물결이 자신을 덥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 번이나 파도같이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을 덮는 것을 느끼고 그 압도적인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계속 울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갈등에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달라졌고 다른 사람들이 달리 보였습니다. 누구든 끌어안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마음 하나 달라졌는데 그 결과 삶이 달라졌습니다.

이 간증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그렇게 간단히 임하는 것인가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보니 그럴 수 있다고 믿어졌습니다.

한 집사님이 제 컬럼에 댓글을 다셨습니다.
“예수동행 훈련 질문 중에 예수동행일기로 변화된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라고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무 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제가 변화된 것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가족들에게 그렇다고 말하기에 쑥스럽고 아직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말씀으로 주님께서 답을 해주셨습니다.
‘너의 마음이란다!’
너무 감사해서 울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변한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 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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