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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임하는 예수동행 목요기도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2.08|조회수28 목록 댓글 0

불이 임하는 예수동행 목요기도회

오늘 저녁 예수동행 목요기도회가 열리는 운중동 위지엠 센터에 갔습니다.
명절이 시작되는 날이라 약 30명 정도 모이는 작은 기도회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큰 예배당에서 모이는 집회 보다 영적으로 충만하고 뜨거운 집회였습니다.

최왕락목사님이 기도회를 시작하면서 행 3:1-10에 나오는 ‘나면서 걷지 못한 자가 일어난 기적’은 우리 자신에게 일어나는 기적이라 하였습니다.
영적으로 주저 앉아 살던 우리가 지금 일어나고 뛰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기적이 일어났고 우리의 일상이 기적임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정말 나면서 걷지 못하다가 일어난 사람 처럼 뜨겁게 찬양하였습니다.
김용희전도사님의 동행일기 나눔이 진솔한 고백이고 주님을 바라보는 승리의 기록입니다.
임영재목사님이 보혈의 능력을 붙잡고 회개기도를 인도하고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를 뜨겁게 인도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임동혁목사님이 사도행전 3장으로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초년 목회 시절 다리를 다친 아이를 위하여 기도하고 그 아이가 고침을 받은 사건에 대한 일화를 전하여 주었습니다. 기도하고 난 다음 그 아이가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말에 목사님이 자신이 너무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목사님 자신이 그 기도로 그 아이가 나을 것이라 믿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남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예수님이 친히 역사하심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우리 자신이 기적입니다.
우리는 나면서 걷지 못한 자 정도가 아니라 영적으로 죽은 자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살았고 주님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야 말로 기적이 일상이 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고 걷지 못한 자와 가정과 한국 교회를 일으키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마치 들판에서 드리는 작은 기도 모임이었지만 불이 임하는 예배였습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갈망하는 이들의 예배요 가정과 한국 교회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회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 은혜의 불이 예수동행 목요집회로 이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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