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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린 집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3.08|조회수39 목록 댓글 0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린 집회

오늘 에수동행 청년집회는 이전 집회와 다른 깊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느껴졌습니다.
작년 12월 시작했으니 이제 4번째인데, 영적 깊이와 충만함이 달라졌습니다.
앞으로 예수동행 청년집회와 목요집회를 통하여 일어날 영적 각성이 기대가 됩니다.

2007년 [Again 1907] 이란 주제로 연합집회가 많이 열렸습니다.
한국 교회 대부흥의 100년이 되는 해이니, 하나님께서 한국에 새 부흥을 주실 것이라는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이 모였고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특별한 역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대로 새 부흥을 일으키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실망하는 것은 1907년 당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기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1907년 당시에는 한국교회와 교인들의 신앙적인 뿌리가 약했습니다.
성경적 기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도 구원의 확신도 없었고, 무엇이 죄인줄도 모르고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에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십자가 복음의 감격을 부어주셔야 했습니다.
성령이 임하였고. 죄가 깨달아졌고, 공개 회개가 터지고, 속죄의 감격이 임하고, 찬송의 기쁨이 오고, 기도의 능력을 받고, 은사를 체험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전도 문이 열리면서 한국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120년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는 당시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말씀의 기초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든든해졌습니다.
성경공부 모임이 교회 마다 열리고 큐티를 하는 성도들도 많아졌습니다.
성령 역사도 너무나 강력하고 다양하게 체험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1907년 처럼 하실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부흥은 십자가 복음을 아는 것과 성령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일기를 쓰며 24 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자는 예수동행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인하여 함께 하시는 주님을 향한 갈망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점에 가면 예수님과 동행하자는 주제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적이 전에는 없었습니다.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청년집회에서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고, 그 감격과 은혜로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하는 결단의 기도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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