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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만난 사람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7.02|조회수34 목록 댓글 0

영국에서 만난 사람들

영국에서의 집회 기간 중 임동혁목사님 내외와 저희 부부가 매일 아침 사도행전으로 말씀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어제 본문이 사도행전 16장이었는데, 바울과 바나바 일행이 선교 여행 중에 만나는 특별한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디모데, 루디아, 귀신들린 여종, 빌립보 간수장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었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이번 영국 교민집회와 기독교유적지 탐방 중에 만나는 사람들을 주목하게 하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참 귀한 이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기독교 유적지를 안내해 주실 신성욱교수님과 송우석목사님, 런던 순복음교회 김용복목사님, 교회연합회 회장이신 이용주목사님과 사모님, 파라과이에서 영국으로 사역지를 옮기신 배안호선교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영국에서 사역하시는 많은 목회자들을 만났습니다.
선한목자교회에서 찬양대 지휘를 하던 장진숙집사 가족, 17년 전 결혼 주례했던 고수영집사와 김소정집사 가족, 영국 유학 중 한국에 와서 결혼할 때, 간절한 부탁으로 제가 주례하였던 계시니, 강형주 성도 가족도 너무나 반갑게 만났습니다.
다 들 그동안 놀라운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변화된 간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하여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이고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는 은혜를 받았다는 런던 꿈이있는 교회 젊은 성도들도 만났습니다.
특별히 헐리우드에서 특수 촬영감독으로 활동하는 스티븐 오 감독님을 만난 것은 특별하였습니다. 이번 집회에 다 참석하였고 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뮤지컬 가수 김수현 자매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한국에서 도착하여 합류한 기독교 유적지 탐방을 함께 할 분들을 만나, 스코틀랜드오 왔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다니다 보면 꼭 즐거운 일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어려운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되게 만드는 것이 곳곳에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인도를 갈망하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며 소중한 복이라 여겨졌습니다.
이제 영국 기독교 유적지 탐방 일정을 통하여 더 깊고 풍성한 만남이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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