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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갈망하는가?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8.12|조회수29 목록 댓글 0

나는 무엇을 갈망하는가?

아모스 3장 3절에서“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려면 예수님과 마음이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는 항상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건강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의 코를 납작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얼굴의 주름을 조금이라도 덜 보이게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하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극심한 빈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세상이 좀 더 평화로울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할 길은 없을까?
다음 세대의 교육 문제를 해결할 길을 무엇일까?
이처럼 좀 더 고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속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모든 나라와 종족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평화가 이 땅에 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음란과 폭력과 거짓과 미혹의 악한 영이 꺽어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기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늘 생각하는 것, 그것 때문에 행복해 하기도 하고 마음 아파하는 일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줍니다.
어떤 문제를 보고 마음 속에서 불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이대론 안돼! 누군가가 나서야 해!’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소명일 수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종살이의 멍에 아래 있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다윗은 골라앗이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하는 것올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이 폐허로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에스더는 동족이 미치광이의 계략으로 말살되는 것을 지켜 보고 있을 수만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하는 이방인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갈망은 주님으로부터 온 갈망입니까?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은 주님께서 주신 소원입니까?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짐 심발라 목사는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왜 천국에 가려 하는가?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즐거워하지 않는다면 천국은 우리에게 천국이 아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애타게 원치 않는 사람을 왜 하나님께서 천국에 보내시겠는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가 우리의 관심사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기도가 우리의 관심사를 바꾸어 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민족과 한국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다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기도를 시작할 때는 마음이 무거웠는데 기도하는 중에 감사하고 찬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기도로 보는 것은 너무나 다릅니다.

세상 성공만 추구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 땅을 내려다 본다면 밤거리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수많은 차들, 높은 건물들과 부자라는 사람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뛰며 좋아할 때, 천사들은 하품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희미하게 보이는 사람이 있고 선명히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따금 바라보는 사람이 있고 항상 바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차이가 천국의 삶을 사는 차이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서부터 예수님이 왕이신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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