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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수 목사 설교방

여자와 그 남은 자손 - 계 12:1-17

작성자강종수|작성시간22.05.15|조회수30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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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종말에 나타날 주 증인



계 12:1-171.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

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

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

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

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큰 용이 내쫓기

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

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

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

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

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계시록에 여자가 몇 나옵니다. 이세벨과 붉은 빛 짐승을 탄 여자 그리고 본장에는 아이를 

낳은 여자가 나옵니다. 본장의 이 여자는 누구인지 [여자와 그 남은 자손]의 주제로 말씀

을 살피고자 합니다. 


1. 남자 아이를 낳은 여자 


그 여자는 특별한 남자 아이를 낳았습니다.그 아이는 5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

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여자를 신랑 예수, 신부 교회라는 공식으로 앞뒤 문맥을 

무시하고 신약교회라고 해석을 하나 아들이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린다고 하니 계2:17,

19:15 등에서 예수님의  권세를 형용한 것과 일치하므로  그 아이는 예수님을 말하고 있

니다. 아이가 하나님 앞으로 올려가더라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 승천을 말합니다. 


1) 1절을 보면 그 여자는 유대인 혹은 마리아를 상징 

 

1절 ‘..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을 썼더라’ 해를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입은 것을 말하고(시19:1-6),해와 달, 

별들로 꾸며진 그 여인은 구약  창 37:8-9에 요셉이 꾼 꿈에 본 내용과 같은데 해와 달은 

아버지 야곱과 그 어미, 11별은 그 형제들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본장에 나오는 그 여

자는 유대인 혹은 예수를 낳은 마리아입니다. 


2) 아이를 낳을 때 고통을 받았음은 예수님 탄생시 


환난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을 때 상황이 좋지 못했습니다.2절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

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특히 헤롯왕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마2:16). 이런 고통을 3-5절에 설명하는데,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인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아이를 삼키고자 하려했지만 아이는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고 했습

니다. 이것은 헤롯왕이 동방박사들에게 아이를 찾으면 알려 달라고 하며 예수를 죽이려했

던 헤롯을 통한 마귀의 역사를 뜻하며 나중에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심을 말합니다. 


3) 그 여인은 말세에 광야로 도망함 


6절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

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고 합니다. 아이는 승천한 것으로 마무리 되고 아이를 낳았

던 그 여인이 대환난 때 광야로 도망을 가서 1260일, 즉 3년 반을 피신하게 된다는 말씀

으로 이 여인, 즉 유대인이 받을 마지막 때 고통을 뜻합니다. 왜 여인이 핍박을 받을까요? 


대환난 중간쯤에 영적으로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사탄이 천사장 미가엘에게 패배

하여 그 수하의 귀신들과 함께 땅으로 떨어져 내려오게 될 것을 7-12절에 예고합니다.지

구 종말에 가면 마귀와 귀신들이 공중에서 모두 떨어져 지상에 내려온다는 말입니다. 

12절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

이라..’고 합니다. 


마귀가 땅에 떨어져 내려와 세계적 지배자 적그리스도 심장 속으로 들어갑니다.  가룟 유

다도 마귀가 들어와 예수를 팔게 된 것입니다.요 13: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

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말세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에게 마귀가 들어가면 그는 제정신이 아닌 마귀의 정신과 힘으

로 적그리스도로 멸망의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살후2:1-4에서 볼 수 있듯이 적그리스도

가 예루살렘 성에 앉아 친히 자기를 신이라 할 때가 오며 이제 유대인들과 충돌이 일어나

고 핍박이 감행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핍박을 받아 유대인들은 도망을 가

게 됩니다. 


14절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독수리가 사람을 등에 업고 옮긴다는 

뜻은 아마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피신 기간이 한 때 두 때 반 

때, 즉 한 해와 두 해 그리고 반년을 말하므로 3년 반 혹은 1260일입니다. 


광야 자기 곳이라는 특별한 처소는 구약 예언이 있습니다. 사 2:10 ‘너희는 바위 틈에 들

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그 기간은 계시록 진

행으로 봐서 대환난 후반기에 보호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적그리스도는  도망가는 여

인을 죽이려고 본문 15-16절 ‘15.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

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

물을 삼키니’ 


적그리스도가 유대인들을 죽이려는 큰 음모를 발하나 어떤 도움이 있어서 무난하게 피난

처로 도망 갈 수 있게 될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그 피난처에서 대환난 후반기간 동안 영

육간의 고통을 받으면서 회개하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말세에 롬 11:25-26 ‘25.형제들아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

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는 말씀이 성취

될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 기독교인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모든 교회가 한 곳으로 도망을 

간다는 것으로 휴거를 의미한다는 것은 옳지 않은 해석입니다.  더구나  사탄이 공중에서 

떨어져 내려오는 시기가 지금이 아니고 종말의 때이므로 그 여자는 구원 받을 유대인입니

다. 


2. 그 여인의 자손 


그 여자는 환난 받아 어디로 피신하고 이어 그 여인의 후손이 등장합니다. 17절 ‘용이 여

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

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그 여자의 남은 자손은 ‘하나

님의 계명을 지키며..’ 


이런 형용은 유대인들에게 적합하고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그러니까  예수 

믿는 자들과 더불어, 그 말입니다.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 즉 정통 유대인의 남은 자손

과 천하 기독교인들이 적그리스도와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는 것은 힘겨운 

환난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계 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 고 했

는데 바다에서 나온 한 짐승은 세상에서 나온 적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뿔이 열이고 머

리가 일곱인 것은 앞서  본장에 공중에서 영적 전쟁을 할 때  용인 사탄의 모습과 같은 표

현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탄이 땅에 떨어져 적그리스도의 마음속에 들어앉았다는 뜻입니

다. 본장의 여인을 교회로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1) 교회가 예수를 낳았다라고 읽어야 하니 옳지 않음 

2) 지상 모든 교회가 한 곳으로 피신한다는 게 현실(지리)적으로 불가능 

3) 피신한 교회라면 뒤에 남은 교회를 구분하게 되니 보편 구원론에 문제 


그러므로 본장의  그 여인은 유대인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종말에 있을 

대환난 중에 먼저는  유대인을 그리고 만국 기독교 성도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육신적 

구원의 백성과  영적 백성인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구약과 신약의 역사성을 잘 반영하신 

입니다. 영육 간에 구원과 은총이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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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부족한 실력이지만 찬양 연주 감상하시고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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