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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13:5
구원 받았습니까?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
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구원 받았습니까?]하고 물으면 얼른 대답을 못하는 자도 있습니다. 이 주제로 말
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에 ‘믿음 안에 있는가?’라고 한 것은 구원을 받았는가?
라는 질문과 같은 어조입니다.
믿음 안에 있다는 말은 현재형(ἐστὲ)으로 예수를 믿는 중에(현존하고) 있다는 말
입니다. 즉 구원 받은 중에 있다는 뜻입니다. 본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재)너
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고 하는 말입니다.
믿음(πίστις)은 충성한다는 뜻도 있습니다.그러니까 참 믿음은 약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충성스런 삶이 있다면 믿음 안에 사
는 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믿음은 마치 살아 있는 생선을 봉지에 넣었
을 때 꿈틀대며 외부에서 찌르면 반응을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구원을 받았는지 자가 판단을 하려면,
1.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라
본문에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라고 했습니다. 너희 자신을 시
험(πειράζω)하라고 합니다. 여기 시험은 자세히 조사해서 증명을 하라는 뜻입니
다. 믿음의 자아에 대한 정체성을 확증하란 뜻입니다. 기원전 4세기의 그리스 철
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습니다.
예수 만나 자아를 바로 알게 된 바울사도가 우리에게 너희 자신이 믿음에 있는가
시험하라고 합니다. 신앙적 자아의 정체성을 묻는 겁니다.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믿음을 확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사후에 대한 교훈들이 객관성 있게 신뢰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부활 영생할 것을 확증해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 그가 나타나시면(재림)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그렇게 믿게 되고 그 예수님과 함께 사는 영적인 자아가 삶 속에서 그 믿음을 다
방면에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율법주의에서 주님을 만나 복음의 위
력을 힘입고 변화되었습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과연 그의 변화는 예수 증인의 삶을 위해 일
생을 올인했습니다. 특히 로마서를 통해 자기가 믿게 된 예수 그리스도, 그 아들
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변증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고 30대 초에 부름 받아 60대 초까지 증인으로 살다 순
교까지 했습니다. 그는 율법교사로 당대 최고의 위치에 있었으나 예수님 만나 복
음의 핵심적 가치를 율법주의와 자세히 비교하여 설명을 했고 또 그렇게 목숨 걸
고 증명하다 갔습니다.
이것이 과연 구원 받은 사람의 인생입니다. 구원을 받았느냐 묻는다면 예수님의
속죄와 부활의 혜택을 말 해주기를 기뻐하고 삶을 십자가로 살아내는 행위를 통
해 증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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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부족한 실력이지만 찬양 연주 감상하시고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벨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