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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수 목사 설교방

성도의 시간 개념 - 엡 5:15-17

작성자강종수|작성시간23.03.26|조회수28 목록 댓글 0

                           엡 5:15-17  

                   성도의 시간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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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성도의 시간 개념


엡 5:15-17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영적으로 거듭난 성도는  시간 개념이 달라지고  삶의 발걸음이 느슨하거나 향

없이 살지 않습니다. [성도의 시간 개념]에 대해 알고자 합니다. 


1. 시간은 하나님의 것 


창세기에서 천지를 지으시고  사계와 시간을  정하시고  세상을 운행하시는 하

님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때문에 시간에 대한 창조주의 뜻을 잘 알고 살아야 

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자기 시간은 자유롭게  활용하면  되는 줄 알고 거의 

제맘대로 삽니다. 


예수 믿으면 눈에 보이는 물질만 아니라 시간을 함부로 사용치 않습니다. 

행 1:7 ‘.. 때(χρόνος)와 시기(καιρός)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 

전 3:1  ‘범사에 기한(χρόνος)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καιρός)가 있나니’ 라는 

씀도 시간 속에 이뤄지는 역사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께서는 시간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하시고  참역사의 주

인공으로 시간 역사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일체가  되시므로 행동을 적당한 

때에 맞춰 하시고 마음대로 세월을 사시지 않으셨습니다. 


요 7: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καιρός)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καιρός)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알렉산드리아  피네 라는 사람이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

고 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위해 바쁠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

을 사모하는 가운데 의의 삶에 바쁘면 시간이 많아집니다. ​


2. 성도의 시간관리 


본문 15절에서 불신자의 영역은 어떻게 세월을 잘 살아야 하는지 지혜가 없이 

사는데 성도는 지혜롭게 살 것을 말합니다. 그 지혜는 하나님께 합당한 삶입니

다. 16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여기 세월(καιρός)은 성도가 살아가는 

하나님의 시간을 뜻합니다. 세속의 일상, ‘때(ἡμέρα)가 악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소중한 자산인데,  시간을 아끼다(ἐξαγοράζω)는 말은 

단순히 기획해서 시간을 사용한다는 말보다 구출하다, 속량하다, 값을 지불하

여 사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니까  시간은 물에 빠진  귀중한 무엇을 건

져 내서 사용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의식의 차이에 따라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고 줄어들

도 하고 멈출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는 숙제가 남습니다. 


본문 17절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

라’  ‘이해(συνίημι)하라’는 말은 마음으로 동참하다, 경건하게 고려하여 행동

하다 등으로 풀이 됩니다. 


성경에서 세월 흐름을  시 90:4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세상의 세월과 문화의 변화가 거의 광속도로 흐

는 이 말세에 성도의 삶의 역사의식, 세월의식을 어떻게 가지고 살 것인가? 


우리는 주님께 날마다 우리의 때를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εὔκαιρος)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시간관리는 철저한 물

리적 소용가치가 아니라 하나님께  합당한 선택과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시간

을 버는 것이고 영원한 가치로 가져갈 역사가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무식하고 철학이 부족해서 생각 없이 막 사는 문맹인 시절이 있었지

만 지금은 정보가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과거보다  더 막사는 사람들이 늘어났

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살기 때문에 언제나 바쁘기만 하고 영혼

의 평강이 없기에  물질 욕심에만 빠져 늘  초조하게 사는 겁니다.  이런 역사의

식에서 깨어나서 주의 뜻 가운데  세월을 잘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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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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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실력이지만 찬양 연주 감상하시고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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