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4:18
영원은 있고 내일은 없다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
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사람이 장래 일을 안다면 마음대로 살지는 않습니다. 막 사는 것은 소망이 없고 특히
사후 심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원은 있고 내일은 없다]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
습니다.
1. 영생과 영벌은
정해진 미래 인간은 모두가 허물과 죄로 인해 죽습니다. 의사가 말하는 사망의 원인
은 결과적으로 나타난 현상을 말하고 근본적으로 왜 인간이 죽는지는 오직 하나님
의 뜻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엡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롬 6:23)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삽니다.
요1서 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
며’
저녁이 되면 태양이 지듯이 인생은 누구나 결국 죽게 됩니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
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전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
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인생은 분명히 두 부류의 사람으로 살고 있고 영원히 두 갈래 길로 나뉠 것입니다.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
오리라’
마 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2. 섭리적으로 내일은 하나님의 날
오늘과 내일을 산다지만 인생에 있어서 경험상 내일은 우리 자신의 날이 아닙니다.
여러 계획을 세우고 살다가 갑자기 목숨을 다할 때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이란
본래 하나님의 섭리적 시간 카이로스(καιρός) 안에 우리가 취하는 크로노스(χρόνος)
의 시간으로 의식적 시간을 삽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것은 현상적이고 본질적으로 시간을 주도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마치 천지를 창조하실 때 첫째 날에 빛을 창조하셨고 창 1:5 ‘하나님이 빛
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그리고 4일 째 일월성진을 지으시고 태양과 달을 향해 창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주관하게 하신다 함은 밤낮을 구분하고 관할하는 피조물로서의 봉사적 역할을 하게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참빛은 이미 첫째 날에 지으신 그 빛입니다. 이처럼 시
간도 오늘의 하루는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의 시간 안에서 움직여집니다.
그 영원한 시간을 천국으로 가져가시는 날에는 지구촌의 시간이 없어집니다.사람이
미래를 계획하고 잘 살아보겠다고 열심을 다하나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무시하고
살다가 망하게 됩니다. 아무리 성취한 인생이라도 허무하게 갑니다.
재물을 많이 쌓고 영원히 살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눅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
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약 4:14 '내일은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
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이스라엘이 메시아를 죽이고 잘 살 줄 알았지만 예언하신대로 70년 경에 나라 자체
가 역사상에 사라졌습니다(1948.5.14. 해방).
노아 때나 소돔.고모라 시민들이 형벌로 망할 때 까지 잘못 사는 것을 몰랐을 것이
며 지구촌의 삶이 늘 그랬습니다. 누가 코로나가 올 줄 알았으며 한국사회가 주사파
세력으로 망할지 예고한 자가 있었습니까?
우리는 미래를 모릅니다. 다만 오늘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열심을 다할 뿐이며 모든
시간과 시대는 주의 것으로 영광 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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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부족한 실력이지만 찬양 연주 감상하시고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벨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