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4-5
신앙으로 보이는 빛
요 1:4-5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님의 육성이 담겨 있는 4복음서는 예수님의 특징을 설명하는데 조금씩 달리
합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신성 면을 강조한 책으로 다른 책보다 조금은 이해
가 어렵습니다. 본문에 예수님을 사람들의 빛으로 표현하였는데 [신앙으로 보이
는 빛]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진리는 영혼의 눈으로 보는 빛
태양이나 달과 별의 빛처럼 과학적인 빛이 아닌 마음의 빛을 일반인도 표현합니
다. 그런데 본장 9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참 빛이라 함은 일반 빛이 아니란 말입니다.
사도요한은 세례요한에 대해 7절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
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참된 빛의 예수님을 믿고 깨달았다면,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
하라’
살전 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벧전 2:9 ‘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
이렇게 표현한 빛의 자녀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냥 종교적으로 예의를
갖추고 예수 믿는다는 윤리적 신앙은 영혼의 눈으로 빛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입
니다. 이 빛과 빛의 자녀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2. 생명과 승리의 빛
예수 믿는다는 말과 영혼이 중생함을 받는다는 말은 꼭 같은 사건을 두고 다르게
말한 것 뿐입니다. 믿는다면서 중생을 모른다면 그것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또는
신비주의로 무슨 빛을 보았네 하면서도 믿는 자같이 행하지 않는 것은 참된 신비
를 본 게 아니란 뜻입니다. 그냥 마귀가 주는 이상한 빛을 본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 마음의 눈이 생명의 빛을 보아야 합니다.마음의
눈이 열리면 육안도 전과 같지 않고 환하게 밝게 눈을 뜹니다.그리고 전보다 공간
의식도 좋아집니다. 영안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
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진정 구원을 얻은 영혼의 사람이 되었다면 이런 치료하는 광선이란 말씀의 뜻이
이해가 되어야 하고 동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 11:9-10 ‘9. 예수께서 대답하시
되..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밤에 다니
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밤에 다닌다는 뜻은 세속적으로 영안이 어둡게 사는 것이고 낮에 다닌다 하심은
주님의 빛 가운데 산다는 말씀입니다.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
다는 것이니라’
하나님이 빛이시라 하므로 천국가면 온통 빛이 충만하여 밤이 없습니다.그 빛은
육안으로 부시는 그런 빛이 아니라 생명의 빛으로 비치는데 그 빛은 죽음이 없
게 하고 완전한 영혼의 만족을 주는 빛입니다. 완전한 행복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받는다는 말을 할 때는 마음에 빛이 임했다는 뜻입니다.
영적으로 아무런 감지가 없는 삶은 진정한 성도의 생활이 아닙니다. 생명의 빛이
신 예수님을 마음에 품으면 마음의 눈이 열려 무엇이 참되고 무엇이 죄가 되는
것을 압니다. 그런 눈을 열기 위해 회개하여 눈물로 영안을 닦아야 합니다.
영안이 밝아 주의 거룩하심을 알고 살아서 승리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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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부족한 실력이지만 찬양 연주 감상하시고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벨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