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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수 목사 설교방

계시록 강해 21. 마지막 두 증인 - 계 11장

작성자강종수|작성시간24.05.26|조회수30 목록 댓글 0

 youtube   유투브 영상 설교

 

주제 : 계시록 강해 21. 마지막 때 두 증인

 

 

계 11:1-19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

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

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

람나무와 두 촛대니 5.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

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

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7.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

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

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

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

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

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때

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

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

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

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

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

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

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본 장은 말세 대환난 중 특출한  두 증인이 나타나  증거생활 하다가 죽임을 당

했으나 다시 재생하여 승천까지 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때 두 증인]은 누구

일까요?

 

1. 권능이 남다른 두 사람

 

두 증인에 대해 복음주의자들이 교회를 상징한다고 하나 온 교회가 두 증인 받

은 그런 권능을 다 받는 것도 아니겠고,  종말에 이어지는  대환난 중에 나타난

인물로 지상교회의 역사  전체로 볼 수 없습니다.  두 증인은 종말 환난의 역사

에 등장하는 인물로 환난의 중간에 보입니다.

 

1절에서 천사가 주는  지팡이 같은 갈대로  성전을 측량하는 것은 말세에 하나

님의 백성을 반드시 지켜주실 의도를 보이시고  세상은 거룩한 성도를 핍박할

것이라 성전 밖 마당은 측량치 말라고 했습니다.

  

이 두 사람이 큰 권능을 받아 1260일을 예언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굵은 베

옷을 입었는데 이는 회개를 외치는 자의 모습입니다.이들을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비유합니다. 계시록 상 교회는 7촛대에 속하지만 두 촛대는 아닙니다.

 

본문 5-6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이런 표현이 교회 전체, 그러니까 말세에 처한 교회  전체의 능력이 될 것이라

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거의 모세와 엘리야 수준인데 이를 보편적인 신

앙을 가진 교회들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출 7:20 ‘모세와 아론이 ..지팡이를 들어 하수를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왕상 17:1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

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하지만 모세와 엘리야, 에녹은 종말에 나타날 것이라는 성경 예언은 없습니다

(유1:9,34:7,왕하2:11,창5:24,히11:5).

 

2. 두 증인의 사활

 

그 둘은 결국 적그리스도로부터 죽임을 당합니다.  그 시체는  큰 성 길에 버려

지는데 이미 타락해버린 성전 주변에 버려질 것이기에 그 성을 소돔이나 애굽

이라고 했습니다.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 버려두고 핍박한 여러 사람이 즐거워하면서 서로 예물

까지 보내는 것을 보면 두 증인이 역사한 권능으로 인해 매우 두려웠던 모양입

니다.

  

두 증인이 교회라 해석하면 악한 세상이 교회를 죽이고 서로 즐거워한다는 말

로 읽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두 증인을 교회로 해석하지 못합니다.  이어지는

마지막 나팔 재앙이 있고 또 성도들이 거기서 순교를 당하는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본문 11-12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

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이것을 장래 교회가 휴거할 것을 말한다거나 혹은 계시록의 대환난 중간에 이

렇게 교회가 휴거한다는  중간휴거설을 주장하는 이도 있으나 그들의 사건 뒤

에 성도는 여전히 적그리스도와 싸우고 있고 주께서 아직 재림을 하지 않으셨

습니다.

 

이 두증인은 1260일, 즉 42개월간과 같은 기간으로 말세에 대환난 중에 큰 권

능으로 회개를 외치게 될 것입니다.  두 증인에는  정관사 ‘그’(토이스, τοίς)가

있어 특별한 증인임을 표하고 있기에 보편적인 교회를 뜻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죽임을 당하였다가  3일 반 만에 다시 살아난 것으로 온 세계 교인들이

영생케 하실 주님의  복음과 언약을 환난 중에  확신을 얻어 신앙이 고조될 것

입니다.

요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그들이 죽었을 때 성 1/10이 무너지고 사람 7천명이 죽었습니다(창28:22,레27:

32). 이는 무서운  하나님의 세상을 향하신 징벌입니다.  7천은(7×1,000) 많은

수로서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하게 임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두 증인의 활동은 6번째 나팔재앙이  끝나면서 기록되었는데  그들 활동의

시간을 보면  이미 대환난 전반부에서  증인 활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고 그들

이 사활승천 한 후  다시 대환난 후반부가  시작되기 때문에 두 증인이 영적으

로 지상교회의 선교역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문 14절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7 나팔재앙 중에 마지막 째 재앙이 임박함을 말합니다. 24장로는 엎드려 하나

님께 경배합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심판이 종말에 이르렀음을 감사했습니다.

 

본장 끝에 19절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

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이제 하나님의 성전이 활짝 열려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땅 위에 구속의 역사를

마무리 하신다는 의미를 보여줍니다. 예전 시골에 가설극장  시설을 천막으로

둘러쳤는데 입장료 없는  사람은 영화 끝날 무렵 천막을 벗겨 줄 때 들어와 영

화를 보곤 했습니다. 마무리가 되면 그렇게 다 보이는 겁니다.

 

언약이 다 이뤄지기까지 아직은 세상의 환난과 핍박이 연속될 것입니다. 아무

리 교회가 잘해도  세상은  적그리스도의 시대가 올 것이며  그런 중에 낙심이

중될 때  두 증인을 세워 성경에 이른 바,  죽어도 살게 될 것을 온 천하 성도

들에게 입증해주실 것이며 믿음이 더욱 강화되어 잘 이기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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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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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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