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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꿀송이보약큐티, 22년8월5일(금), 사64장~66장. 혼돈의 시대에 분별의 영을 주옵소서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8.05|조회수32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2년 8월 5일(금) #217>

*오늘의 읽을 말씀: 사64장~66장
혼돈의 시대에 분별의 영을 주옵소서

*묵상자료

1. 하나님 말씀을 듣고 떠는 자(사 66장)


이사야 66장은 이사야의 결론이다. 이사야 1장과 비슷하다.
5절을 보자.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아 그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떠드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들려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형제들이 와서 말씀대로 사는 자를 핍박한다. 형제들이 신앙 공동체에서 진실한 신자를 쫓아냈다. 여호와께서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의 기쁨을 보이시길 원한다고 빈정되었다. 여호와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형제를 쫓아 낸다. 그러면서 제사는 드린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떨지 않는 악한 자들이었다.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신다. 그들이 시끄럽게 떠들며 도망가게 하신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핍박을 참고 견디는 자를 크게 축복하신다고 말씀하신다.

7-8절을 보자.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의 자녀를 축복하신다. 한 사람의 자녀를 임신하고 해산하고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가? 하나님은 시온이 진통 없이 자녀를 갖게 하신다. 우리가 한 사람의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런데 하나님은 온전한 성령의 은혜로 한 민족이 태어나며 한 나라가 생겨나게 하신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9절을 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아이를 갖게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이 해산도 하게 도우신다. 포로로 끌려가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조국으로 돌아가 나라를 세우려면 피 흘리며 독립전쟁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인데 하나님은 이들이 이런 고통을 치르지 않고 순식간에 바벨론에서 귀환해 나라를 세우도록 해주셨다. 하나님은 베드로가 복음을 전했을 때 3천 명, 5천 명씩 회개하여 교회가 생성되게 하셨다.

15절을 보자.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주님은 불에 둘러 싸여 강림하신다.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 바람과 같다. 그의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낸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다시 오실 것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심판주로 오시는 것이다. 16,17절을 보라.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죽임당할 자가 많으리니 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에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님은 강림하셔서 죄악된 자들을 심판하시는데 불과 칼로 진실한 신자들을 핍박하는 자들을 심판하신다. 여호와께 죽임을 당할 자가 많다. 신전의 한 중간에 선 여사제의 뒤를 따라 동산에 들어가려고 목욕재계하는 자들, 돼지, 길짐승, 들쥐의 고기를 먹는 자들이 모두 함께 망한다.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이 꾸미는 것도 모두 끝장 나게 하신다.

마지막절 24절을 보라.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 때에 심판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택한 자들을 축복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자들을 심판하신다. 그들은 나가서 하나님께 패역한 자들의 시체를 볼 것이다. 그 벌레가 죽지 않고 불은 꺼지지 않는다.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패역한 자들은 벌레가 죽지 아니하고 영원히 타오르는 유황불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이다. 마가복음 9장 48절에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고 하신다.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이사야의 예언이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간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소망은 너무나 비현실적이다. 그러나 이사야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았다. 하나님은 이사야의 꿈대로 이루어주셨다. 바벨론 포로가 돌아왔고 지금은 수많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다. 이사야처럼 우리도 새 하늘과 새 땅을 꿈꾸며 살아야 한다. 아멘.

https://youtu.be/yUohm_jVV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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