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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꿀송이보약큐티, 22년8월23일(화), 렘51장~애1장. 비참한 예루살렘의 최후와 선지자의 눈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8.22|조회수28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2년 8월 23일(화) #235>

*오늘의 읽을 말씀: 렘51장~애1장
비참한 예루살렘의 최후와 선지자의 눈물

*묵상자료

1. 예레미야 애가는 어떤 책인가?


예레미야 애가는 이스라엘의 장례식에서 많이 인용되는 책으로서 시온 딸의 죽음, 즉 예루살렘 성과 성전의 파괴됨을 통곡하며 탄식하는 노래이다. 오늘의 수난당하는 교회를 향한 탄식이며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회개의 고백이기도 하다. 패망한 조국에 대한 불평이 아니라 죄를 슬퍼하며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노래이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3:22~23)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 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애5:19~21)

바벨론에게 빨리 항복하고 도움이 안될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차라리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 낫다는 예레미야의 말을 들은 왕이나 백성들 모두 예레미야를 배신자요, 반민족적 매국노라고 오해하고 죽이려 했다. 그러나 그의 애가서를 읽으면 그가 실상은 얼마나 나라를 사랑한 애국자였는가를 확실이 알 수 있다. 정작 자신은 바벨론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조국에 남아 유다에 남겨진 초라한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종들었다. 그러면서 끌려간 자들을 위해서도 편지를 보내어 격려하며 위로하였던 참으로 충성되고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었다. 하나님 눈에 넣어도 안 아플만큼 소중한 하늘나라의 일군이었다.

애가서 곳곳에서 선지자의 땅이 꺼질듯한 눈물 어린 탄식이 배어 나온다. `슬프다`라는 심정의 고백이 자주 등장한다. 애가서는 시편119편처럼 히브리 알파벳 순서를 따라 5장 전체를 기록하고 있는 독특한 비탄의 시이다. 히브리 알파벳이 22개이므로 3장을 제외하고 모두 22절로 되어 있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3장도 66절로서 22개의 알파벳의 3배수이다.

지금은 예레미야처럼 우리 민족의 위기상황을 가슴에 품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눈물로 기도할 비상시국이다.

https://youtu.be/Ikuh5Y4F6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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