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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꿀송이보약큐티, 22년9월24일(토), 나1장~3장. 피의 성 니느웨가 무너지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9.24|조회수30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2년 9월 24일(토) #267>

*오늘의 읽을 말씀: 나훔 1장~3장
피의 성 니느웨가 무너지다

*묵상자료

1. 나훔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요나서에서 회개하던 니느웨의 심판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 차 있다. 요나가 메시지를 전한 후 약 150년이 지나고 나훔 선지자의 입을 통해 하나님은 다시금 관영한 그들의 죄악을 인해 멸망 받을 것을 선포하신다. 이 예언은 선포 이후 18년 만에 그대로 이루어 졌다. 니느웨는 그 잔인함과 야만성으로 인해 `피의 성`이라고 불리웠다. 또 영적 음행인 우상숭배와 마술을 행하는 일들이 성행했다. 그것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했는데 이것이 니느웨 멸망의 원인이다. 하나님은 니느웨가 범람하는 물로 진멸될 것을 예언하셨다. 은과 금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했던 니느웨가 공허하고 황폐 해 질 것이라 하셨다. 그들은 결국 신흥 강국 바벨론과의 전쟁에서 패퇴하였다.

사람들은 앗수르 제국의 역사를 허구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19세기 중반에 영국의 고고학자 오스틴 헨리 레이어드가 니느웨의 유적을 발견하면서 앗수르의 역사성이 입증되었다. 성벽의 길이가 무려 13킬로미터에 달했고 높이가 60 미터로 엄청난 두께의 강력한 성벽이었다. 도시 변두리에는 30층이 넘는 사원들이 금과 은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이런 거대 도시가 물과 흙으로 덮여 오랜 세월을 잊혀져 있다가 2,455(B.C.609~A.D.1846)년 만에 그 존재가 세상에 다시 알려진 것이다. 니느웨가 아무리 강대한 요새의 도시라 해도 하나님이 그를 대적하시면 그 멸망을 피할 수 없음을 나훔은 역사의 예를 들어 예언했다(나3:8~10). `노아몬`이라는 도시는 천혜의 요충 도시였는데 그 곳은 강 사이에 있었고 바다를 끼고 있었다. 거기에 구스의 용병이 있었고 애굽도 지원군이 되었다. 그러나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노아몬`도 결국 멸망하였다. 그 도시는 역사에서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나훔 당시에는 누구나 아는 잘 알려진 도시였다. 이러한 노아몬도 견디지 못했는데 니느웨가 버틸 수 있겠는가? 하고 선지자는 묻는다.

나훔을 통해 우리는 아무리 강대한 나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함을 배운다. 지금의 미국도 중국도 일본도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주여, 우리 한반도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https://youtu.be/0uRs6jla2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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