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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 보약큐티 / 23년 1월 2일 : 창4장~6장. 가인과 그 예물은 거절하신 하나님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1.02|조회수28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1월2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창4장~6장
가인과 그 예물은 거절하신 하나님

*묵상 자료

 

1. 성경을 펼치며…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이다.

성경에는 66개의 하나님이 쓰신 러브레터가 있다. 가장 첫 번째 러브레터인 창세기의 요점을 래리크랩 교수는 이렇게 요약했다.

 

“너는 만사를 엉망으로 망가뜨렸지만 나에게는 너를 회복시키기 위한 계획이 있단다…”

 

66권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인에게 배신당한 하나님이 결코 우리를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다시 우리에게 구애하셔서 우리를 마침내 품에 안으시는 이야기가 요한계시록까지 펼쳐져 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증거를 확실히 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하늘에서 이 땅에 파견해 주셨다. 구약 39권은 이 땅에 파견될 하나님의 아들을 준비하는 책이고 신약 27권은 그 아드님이 오셔서 행하신 일과 선포하신 말씀들, 그리고 그 제자들의 증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수그리스도는 신구약 66권의 총 주제이다. 성경 어디를 읽어도 예수그리스도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우리 몸의 어디를 베어도 피가 나듯이 성경 전체에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그 피가 면면히 흐르고 있다.

 

창세기는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첫 번째 책으로서 모든 것의 시작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인간과 우주만물의 시작, 죄의 시작,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시작이 창세기에 나타난다. 키워드는 톨레돗(계보, 족보라는 뜻의 히브리어)이다. 아담의 계보, 노아의 계보, 아브라함의 계보, 야곱의 계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이다.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1장~11장까지의 창조, 타락, 노아 홍수, 바벨탑 사건과 12장부터 마지막까지의 아브라함의 톨레돗, 야곱의 톨레돗이 기록되면서 이스라엘 나라의 족장들 스토리를 말해주고 있다. 이 성경의 첫 책을 펼쳐 든 당신은 이제 우주와 인류의 근본의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이 말씀이 어쩌면 성경에서 제일 중요한 말씀인지도 모른다. 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신앙은 헛것이다.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70억 인구 중에 이 말씀을 믿고 가슴에 품고 사는 자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는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 물리학자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는 자기가 우주를 연구해 보니 하나님이 계신 증거는 전혀 없고 우주는 그 자체로 원래부터 존재했다고 말했다. 스티븐 호킹은 천국도 없고 사후세계도 없다. 그것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동화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의 대중가수 나훈아는 `테스형`이라는 노래에서 소크라테스에게 묻는다. 죽어보니 정말 천국이 있더냐고? 스티븐 호킹은 뇌가 깜빡거림을 멈추면 그 이후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뇌는 부속품이 고장 나면 멈추는 컴퓨터와 같다. 고장난 컴퓨터를 위한 천국이나 사후세계가 있겠는가 라고 반문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증언을 믿지 않고 성경에 쓰여 있는 창1:1을 믿는다. 이 믿음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기만 하다. 왜냐하면 천지창조가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 진 것을 믿는 것과 예수께서 나의 구세주이심을 믿는 것은 사람의 이성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되기 때문이다. 당신은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이론을 믿는가, 아니면 창1:1의 말씀을 믿는가?

 

3. 천지창조의 기사를 읽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파악하게 된다

 

창세기 1장을 찬찬이 읽어 가다보면 우주만물을 능력의 말씀으로 창조해 가시는 엄청난 하나님의 권능을 발견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게 된다. 어떤 일을 수행해 가는 스타일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기사를 읽어보면 하나님의 성품을 짐작할 수 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에 6일을 투자하셨다. 그냥 한마디 말씀만 하시면 그대로 되는데 왜 굳이 6일이나 되는 긴 시간을 투자하셨을까? 그냥 단 1초만에 모든 만물과 인간들을 존재하라고 선포만 하시면 그대로 될 일인데 왜 하나님은 차근차근 하루하루 차분하게 창조사역을 하셨을까?

 

하나님은 첫째 날 빛을 지으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빛가운데 거하신다.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다. 예수님은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전기 사정이 안 좋아서 지금도 매일 정전이 되풀이되고 있다. 한참 저녁을 먹고 있는데 뚝~ 하고 전기가 나가버린다. 우리는 부랴부랴 작은 불이라도 찾아서 밝히느라 정신이 없다. 빛은 모든 것의 시작이고 근본인 것이다.

 

다음 날 하나님은 하늘을 만드셨다. 아직 땅과 바다가 있기 전 하나님은 하늘을 먼저 지으셨다. 빛이 있었고 하늘이 지어졌다. 우리네 인생도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라 먼저 빛가운데 거하여야 하고 하늘이 열려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땅에 살지만 마음에 항상 시온의 대로가 열려 있어야 하고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셋째 날 하나님은 육지와 바다를 지으셨고 넷째 날은 하늘을 해와 달과 별들의 광명체로 채우셨다. 다섯째 날에는 바다를 각종 고기들로 채우시고 하늘을 각종 새들로 채우셨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째 날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며 살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마치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먼저 밑그림을 스케치하고 점점 그 위에 색깔을 입혀가는 것처럼 우주만물을 만들어 가셨다. 서두르지 않으시고 정해진 계획대로 하나님은 한 번에 한 가지씩 창조를 이루셨다.

 

내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그 계획은 순차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먼저 그릇을 만드시고 충분히 숙성시키시고 각종 양념을 넣으셔서 마침내 멋진 작품으로 빚어 낼 것이다.

 

오,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여!

내 인생의 토기장이 이신 주님이시여!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작품으로 아름답게 쓰임 받게 하소서! 아멘.

 

https://youtu.be/nDfPBBumu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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