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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월 5일 : 창13장~15장.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1.05|조회수30 목록 댓글 0

<꿀송이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1월5일(목)>

*오늘의 읽을 말씀: 창13장~15장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묵상 자료

1.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13:14)


조카와 재산문제로 다툼이 가시화되자 아브라함은 짐승을 키우는 목축업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했던 기름진 땅을 조카 롯에게 과감하게 양보한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는 아브라함의 자신감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절대적인 믿음에서 나온 것이었다. 아무리 좋은 사업 환경이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소용없고 아무리 척박한 환경이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충분하다는 그의 평소의 믿음이 반영된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에덴 동산 같이 아름답고 물이 풍부한 요단 들판을 조카 롯이 얼른 선택하자 아브라함은 두말없이 반대의 방향으로 돌아섰다. 인간의 상식으로 볼 때 이제 롯은 앞 길이 훤하고 아브라함은 고생길이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다. 바로 그 때 주의 음성이 아브라함의 귓전을 울렸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창13:14)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아브라함은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살펴보았다. 그 때 주님은 네 눈에 보이는 모든 땅을 다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단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롯은 하나님보다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당장의 물질이나 좋은 사업 여건을 선택했고 아브라함은 당장 아무것도 손에 잡히는 것이 없는 것 같으나 엄청난 축복을 보장하는 하나님을 붙들었다.
오늘 날 우리에게도 선택의 순간이 많다. 날마다 나는 하나님을 선택하는가? 세상을 선택하는가?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측량할 길이 없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요단 들녘만 에덴 동산 같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초막이나 광야라도 그 어디나 하늘 나라이다. 남의 손에 있는 떡이 맛있게 보이겠지만 하나님의 손에 있는 떡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만나와 같은 것이다.

남 잘되는 것 보고 배 아파하지 말고 내게 주신 은혜 감사하면서 기쁨으로 순종하고 살다보면 언젠가 내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멘.

https://youtu.be/nkm5BbkF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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