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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월 29일 : 레4장~6장. 제단의 불을 끄지 말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1.29|조회수31 목록 댓글 0

<꿀송이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1월29일(주일)>

*오늘의 읽을 말씀: 레위기 4장~6장
제단의 불을 끄지 말라

*묵상자료들

1. 제단의 불을 끄지 말라(레6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여행 중 특별히 불 담는 그릇을 만들어 이동 중에도 불씨를 보존하였다. 백성들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번제단의 불을 끄지 않았던 것이다. 불씨를 보존하는 일은 많은 수고와 희생이 뒤따랐을 것이다.

레위기 6장 8절에서 13절을 통해서 하나님은 제단에 불을 끄지 말라고 3번이나 강조해서 명령하고 계신다. 성막이 완성된 후 하나님은 성막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번제단에 불을 끄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이 제단 위의 불은 바벨론 포로 전까지 거의 꺼진 적이 없었다고 한다.

번제(Burnt Offering)는 아침과 저녁에 상번제로 드렸다. 아침은 서원과 결단의 의미로 드렸고 저녁은 사죄와 감사로 제사를 드렸다. 저녁 번제를 드린 후에 그 불을 밤새도록 지펴서 레6:8~9을 보니 제사장은 다음날 아침 제사 드릴 때까지 불을 붙여 놓아야 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 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레6:8-9)”

이 불이 꺼지면 제사를 드릴 수가 없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장 타락한 시기는 제단에 불이 꺼진 시기였다. 불이 꺼지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가? 레6:12에 보면 제사장은 아침마다 그 나무를 그 위에 태우라고 말씀하신다.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 지며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레6:12-13)”

불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선 나무를 올려 놓아야 했다는 것이다.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충만한 불이 항상 활활 타오르기 위해서는 말씀 묵상과 기도의 나무를 항상 나의 영혼에 올려 놓아야 한다. 역대하 7장 1절에 보면 솔로몬이 기도하기를 마치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성전에 주의 영광이 충만하였다고 하였다. 이것은 우리가 주를 기쁘시게 할 때 성령 충만함을 받을 수 있음을 나타내 준다.

예수님은 눅12:49에서 불을 세상에 붙이려 오셨다고 하셨다. 믿는 우리에게는 성령의 불을 붙여 주시고 불신자들에게는 심판의 불을 내리시려 오신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불로 뜨거워야지 불이 약해져서 미지근하거나 차가워져서는 안 된다. 오늘도 우리의 심령의 제단에 성령의 불을 끄지 말자. 아멘.

https://youtu.be/z7KbpPv39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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