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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2월 7일 : 민4장~6장. 주의 일에 하찮은 것은 없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2.07|조회수33 목록 댓글 0

<꿀송이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2월7일(화)>

*오늘의 읽을 말씀: 민수기 4장~6장
주의 일에 하찮은 것은 없다

*묵상자료들

1. 하나님 일을 하는데 하찮은 것은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의 성막이 백성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성막을 어떻게 해체해서 운반해야 하는지를 지시하셨다. 세부적인 하나님의 지시들은 모두 다 중요한 것이었고 인간의 지혜에 맡겨서는 안 되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일을 맡기셨건 그 모두가 매우 중요하다. 하찮은 일은 하나도 없다. 말뚝들을 취급하는 일도 소홀이 해서는 안 되었다. 레위인들 중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힘든 일을 맡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에게 일을 맡기셨고 맡은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셨다.

성막을 세우고 해체하는 일은 예물을 드리는 것이나 향을 피우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었다. 영적 사역은 영원한 삶과 지옥이 걸린 문제다. 따라서 나태한 방관자나 조심성 없는 일꾼들이 설 수 있는 자리는 없다(레4:17~20)

2. 부정한 자는 진영 밖으로 내보내라.

민수기 5장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부정한 것을 멀리하시고 죄를 싫어하시는 지를 실감하게 된다. 아내의 부정이 의심되면 남편은 그녀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가 저주의 맹세를 하게하고 하나님의 판결을 받게 했다. 그리고 나병 환자나 유출병 환자 혹은 시체를 만져 부정케 된 자는 모두 진영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하셨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거룩한 공동체였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그들도 거룩해야 했다. 만일 부정한 것이 함께 끼여 있으면 전쟁에서 승리를 보장할 수도 없었고 그들의 안위도 위태로웠다.

오늘날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나 한 사람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내가 속한 공동체의 전진과 부흥은 모두가 정결함을 유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축복하실 때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장차 들어가 살게 될 하늘나라에는 부정한 자가 한 명도 없다. 거기는 거룩한 자들뿐이다. 주의 보혈이 그들에게 의의 옷을 입혀 놓았기 때문이다. 함께 찬송가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를 불러 보자.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피는 것을 볼 때에 구속함의 노래 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거기 거룩한 그 길에 검은 구름 없으니 낮과 같이 맑고 밝은 거룩한 길 다니리
거기 죄인 전혀 없으니 거룩한 자뿐이라 주가 주신 면류관 쓰고 거룩한 길 다니리
거기 거룩한 그 길에 검은 구름 없으니 낮과 같이 맑고 밝은 거룩한 길 다니리. 아멘. “

3. 구약의 축도(민6:24~26)

민수기 6:24~26에는 구약의 축복기도가 쓰여 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민6:24~26)

이렇게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축복을 선포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셨다. 이 구약의 축도는 우리의 영, 혼, 육을 축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의 육신이 복을 받고 지킴을 받는 것이 처음 축복이다. 두번 째의 축복은 영혼의 축복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고 그의 얼굴 빛을 보면서 은혜를 받는 것이 영혼의 복인 것이다. 세번 째의 복은 나의 심령이 평안함을 누리는 복이다. 하나님이 나에게서 고개를 돌려 버리시면 나에게는 평강이 없다. 반드시 주의 얼굴이 나를 향하여야 한다. 그리고 주께서 내게 평강의 복을 주시면 이 험난한 세상 가운데서 강물 같은 평강을 누릴 수가 있다.

오늘도 함께 이 성경통독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와 같은 삼중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한다. 아멘.

https://youtu.be/K6bNvT_e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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