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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6월 14일 : 시편 83편~85편. 시온의 대로가 열리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6.14|조회수26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6월14일(수) >

*오늘의 읽을 말씀: 시편83편~85편
시온의 대로가 열리다

*묵상자료

1. 내 마음에 있는 시온의 대로


시편 84편은 시편 중에서도 진주와 같이 빛나는 시편이다. 성전 봉사자로 평생을 살던 고라 자손들이 지은 주옥 같은 시이다.
이 시에서 시인은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다(시84:5)고 노래한다. 고속도로는 빠른 시간의 연결을 보장한다.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깔린 사람은 항상 지상에 살아도 하늘에 그 마음이 빠르게 닿아 있다. 우리의 마음에는 늘상 품고 사는 생각들이 자리하고 있다. 내가 제일 많이 마음에 품고 사는 것은 무엇일까?

시인 류시화는 그대가 내 곁에 있어도 나는 항상 그대가 그립다고 했다. 내 마음에는 항상 아프리카 선교의 비젼이 자리잡고 있다. 언젠가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면 남아공에 선교 마을을 꾸미고 3300명의 아프리카 55개 국가에서 고생하는 한국 선교사님들의 쉼터를 마련하여 그 분들이 수시로 와서 힘을 얻고 가게 하고 싶다는 소원을 갖고 살았는데 하나님이 그 소원을 들어 주셨다. 그리고 남부 아프리카의 흑인 목사님들에게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한 건강한 교회 부흥의 불을 붙이는데 전심을 다하다가 아프리카에 뼈를 묻는 것이 내 마음에 가득한 생각들이다.

시편 84편의 기자는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은 시온성에 있는 예루살렘 성전을 사모하여 상사병이 들어 몸이 쇠약해지도록 연모하는 자라고 하였다. 주의 장막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세상에서 천 날 보다 주의 성전에서의 한 날이 더 좋아서 주의 제단에 문지기로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노래한다. 고라 자손들은 실제적으로 대를 이어 성전의 문지기로 봉사하고 살았다. 우리가 은혜 받으면 나타나는 현상 가운데 하나가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뚫리는 것이다. 항상 교회가 그립고 교회가 가고 싶고 예배가 귀하게 느껴진다. 세상에서의 재미있는 오락 보다도 교회에 나가 기도하고 예배하고 성도들과 교제하는 것이 최고의 복된 시간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그러나 은혜가 메마르고 사탄의 시험에 내 영혼이 노출되면 반대 현상이 일어나 교회가 싫어지고 교회가 멀어 진다.

시인은 주의 집에서 참새도 제비도 안식을 얻는다고 노래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건강한 신앙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이다. 아멘.

https://youtu.be/CdfffRHV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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