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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6월 20일 : 시편 107편~109편.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6.20|조회수28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6월20일(화) >

*오늘의 읽을 말씀: 시편107편~109편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

*묵상자료

1. 주여, 감사드리나이다! (시107편)


어느 교회에서 예수님의 12 제자에 대해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떤 여자 집사님이 갑자기 이렇게 질문을 했다.

“목사님, 어째서 주님께서는 가룟 유다와 같은 못된 사람도 제자로 택하셨습니까? 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시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고 한다.

“나는 그것보다 더 이상한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왜 나같은 사람을 택하셨는지 하는 것입니다.”

이 말에 그 집사님은 크게 깨닫고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참으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더럽혀진 인생을, 특히 나를 구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시107편은 시편의 제5권 첫번째 시이다. 1권과 2권은 비탄시가 많은데 5권은 환희에 찬 감격으로 하나님에 대해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본시도 하나님을 향한 감사, 찬양시이다. 본시는 바벨론 포로(BC 586 – 538년)에서 귀환한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섭리에 감사하고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왜 포로로 잡혀 갔었던가? 백성들이 말씀에 불순종하고 우상 숭배함으로 하나님을 격노케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못된 그들을 하나님은 이제 회복케 하시는 은총을 베푸셨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시107:1~2)

이것은 이스라엘 벡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사실을 가리키고, 나아가 구원받은 성도들의 죄로부터의 구속을 예표한다.
“저희가 광야 사막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시107:4~5)

이스라엘의 포로생활에서의 고달픔을 출애굽 후 광야에서 겪었던 일들에 비교하여 말하고 있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시107: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자기들의 죄와 잘못을 회개하고 구해 달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할 때 외면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셨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 할지로다.”(시107:8)

우리네 구원받은 인생은 우리를 위해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영원토록 우리들의 할 일이다. 주님의 십자가는 천국에 가서도 영영히 부를 성도의 찬송 제목이다. 아멘.

https://youtu.be/m4n8Kdu1U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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