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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7월22일 : 이사야 19장~22장.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7.22|조회수30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7월22일(토) >

*오늘의 읽을 말씀: 이사야19장~22장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묵상자료

1.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는냐? 파수꾼이 이르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 올지니라 하더라.”(사21:11~12)

이사야 선지자는 21장에서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한다. 이 세상에 영원한 제국은 없다. 영원한 권세도 없다. 그야말로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다. 10 일 이상 피는 꽃이 없고 10년 이상 가는 권세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권세는 무궁하다. 이스라엘 주변 국가의 흥망성쇠를 차례로 예언하던 이사야 선지자는 바벨론의 패망을 예언한 후 이제는 화살을 돌려 두마를 향해 경고하는 것이 본문이다.

두마를 언급하는 바로 다음에 세일이란 지명이 나오는 것을 보면 에돔 족속들을 향한 예언임을 알 수 있고 두마는 에돔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 에돔 사람이 파수꾼에게 묻는다.

“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는냐? ”

파수꾼은 대답하기를, `아침이 곧 오지만 밤도 올 것이라`고 답한다. 자기 민족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파수꾼은 곧 밝은 아침이 오지만 머지않아 밤 같은 패망의 날이 임할 것이니 안심하지 말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경고하는 것이다. 우리 성도들도 종종 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내 영혼이 어떤 상태이며 또한 우리 나라가 어느 지경에 있으며 한국 교회의 현주소가 어떠한지 우리는 깨어 있는 자들에게 물어야 한다.

작금의 조국은 세계적 팬데믹 사태까지 터져 더욱더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 가운데 여기까지 생존해 온 나라다. 36년의 일제 지배를 견뎌내고 독립하였으며 동족 상잔의 비극을 딛고 잿더미에서 일어난 특별한 민족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세계가 놀라는 경제성장과 세계선교를 펼치고 있는 나라이다. IMF의 위기도 온 백성이 허리띠를 졸라메고 극복한 저력 있는 나라이다. 우리가 이 위기를 잘 견뎌내기만 하면 오히려 화가 변하여 복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나라를 지켜 주시면 일본이건 중국이건 북한이건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 권능의 팔로 보호하여 주소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끄신 그 능력으로 우리를 지켜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outu.be/MegaXekh8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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