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8월29일(화) >
*오늘의 읽을 말씀: 에스겔 14장~16장
내 마음의 우상들
*묵상자료
1. 마음 속에 있는 우상들(겔14장)
예루살렘 성전 안에 있던 가증한 우상들을 보았던(겔8장) 에스겔 선지자는 이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살고 있던 유대 장로들의 마음 속에 있는 우상들을 보았다.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대로 응답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인하여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의 마음에 먹은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니라.“(겔14:3~5)
하나님은 그들을 유다에서 바벨론으로 유배시키심으로 그들을 징계하셨다. 그러나 그 진노 중에도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의 목숨을 살려주셨다. 그러나 그 모든 엄청난 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영적인 사람들인 체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속을 들여다보시고 그들의 죄악을 하나님의 종에게 알려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당시라면 노아나 다니엘이나 욥이 와서 중보 기도해도 예루살렘의 완전 멸망을 구할 수 없을 거라고 하셨다.
우리 인간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우리 생각에는 죄 때문에 망하여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의 장로들이라면 완전히 변하여 회개하고 새사람 될 것 같지만 실제는 그들은 변화되지 않았다.
우리 마음 속에는 어떤 우상들이 남아 있는가 스스로 살펴보자. 그리고 그 죄들을 토설하고 주께로 돌이키자. 아멘.
https://youtu.be/V640YGSyy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