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9월18일(월) >
*오늘의 읽을 말씀: 아모스 1장~4장
아모스는 어떤 책인가?
*묵상자료
1. 아모스는 어떤 책인가?
아모스는 예루살렘 남쪽 약 16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드고아 출신의 선지자다. 그는 에스겔처럼 제사장 가문이나 이사야처럼 귀족 가문도 아니고 양치는 목자였고 뽕나무를 재배하는 평범한 농부였다(암7:14). 그의 동시대 선지자들로는 요나, 호세아, 이사야가 있다. 아모스는 이스라엘의 참된 예배의 부재와 공의의 실종의 두 가지 죄를 지적했다. 허울 좋은 예배 의식은 있었지만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고 이웃에 대해 하나님이 세우신 공의의 기준도 따르지 않았다. 암9:11은 유명한 성경 구절이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 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9:11) 아멘.
다윗의 후손인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 예언이 성취되었다. 초대교회에서 예루살렘 공의회가 열리고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후 그들의 할례 받는 문제로 첨예하게 논쟁이 있었을 때 야고보가 일어나 이 아모스 선지자의 성경을 인용하며 이방인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율법의 무거운 짐을 그들에게 지우지 말 것을 건의하였다(행15:13~21).
다윗의 무너진 장막이 일으켜지는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어 만 왕의 왕으로 즉위하시는 날 완벽하게 성취될 것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과 유다 그리고 주변의 여섯 나라들을 향하여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여호와의 심판을 선언하였다.
하나님은 아모스서를 통해 우리에게 공의와 공평을 행하고 가난하고 환란 당하는 이웃을 돌아보라고 교훈하신다.
아멘.
https://youtu.be/M_HpCfiTa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