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9월23일(토) >
*오늘의 읽을 말씀: 미가 4장~7장
하나님의 질문
*묵상자료
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변론하시다(미가6장)
미가6:3에 보면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이렇게 한탄하신다.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미가6:3)
오죽했으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물으셨을까? 정말 하나님의 이 질문을 들으니 나는 주 앞에 아무 할말이 없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적이 없으시다. 오직 주님께서 하신 일이 있다면 그들을 애굽의 종노릇 하는데서부터 모세를 보내어 구원해 내시고 약속의 땅으로 이끄셔서 축복하신 일밖에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구원자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기를 수없이 반복하였다. 하나님은 바람난 아내를 찾아 나선 호세아 선지자처럼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을 끝없는 사랑과 자비로 용서하시고 그들을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하시는데 집중하셨다.
하나님은 그것도 모자라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시어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죽게하시기까지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이러한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앞에 우리는 언제까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하고 성령을 슬프게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인가?
오, 주여!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주님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 백성이 아니라 주님의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아멘.
https://youtu.be/EH2dpQ1c90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