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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0월10일 : 마태복음 25장~28장. 착하고 층성된 종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0.09|조회수33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10월10일(화)>

*오늘의 읽을 말씀: 마태복음 25장~28장
착하고 층성된 종

*묵상자료

1. 착하고 충성된 종(마25: 14- 23)


미련한 처녀와 슬기 있는 처녀의 비유가 주 재림 시, 준비된 성도와 예비치 못한 성도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교훈이라면 이 달란트의 비유는 주 앞에 설 때 모든 성도가 제각기 그 행한 바에 따라 주님으로부터 받을 상급을 말씀해 주고 있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예수님은 비유에서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다고 하셨다. 어떤 사람이란 바로 예수님을 가리킨 것이며 타국이란 주님이 부활하신 후 하나님께로 가시는 그의 승천을 의미한다. 그 종들이란 모든 성도들을 말하며 자기 소유를 맡기셨다는 말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모든 성도들에게 주시는 각가지 은사를 말한다.

이 달란트는 받는 액수가 제각기 다르다고 하셨다. 참고로 당시의 한 달란트가 오늘날의 일용직 노동자의 20년 월급에 해당하는 큰 액수였는데 대략 4억 정도의 큰 돈이었다. 한 사람은 다섯 달란트, 한 사람은 두 달란트, 다른 한 사람은 한 달란트를 받았다. 그런데 이 비유에서 제각기 다른 액수를 받은 일은 그리 중요한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한 달란트와 두 달란트의 차이보다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의 차이는 더 크지만 이런 일에 차별을 두지 않고 둘에게 똑같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는 칭찬을 하셨다.

우리는 교회의 어떤 직분을 맡든지 그것이 상급을 받는 일에 영향을 받는 일이 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큰 도시 교회에서 수고하는 종이나 농촌 벽지에서 작은 교회를 담임하는 종이나 그가 받을 상급은 그가 얼마나 충성했는냐에 달려있지 다른데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기 종들에게 그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겼던 주인은 반드시 돌아와서 그 종들과 더불어 회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오랜 후에 돌아온다고 하셨다. 돌아온다는 말씀은 주님의 재림을 뜻하는 것이다. 주님은 그의 재림에 대하여 오랜 후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가 다 이루어진 후의 일이므로 오랜 후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나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른다”고 하셨다(마24:50). 주인이 돌아오면 “저희와 함께 회계”할 것이라고 하셨다. 회계는 달란트를 받고 장사한 그들의 모든 결과를 드러낼 것이다.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두 종은 달란트를 받은 즉시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했다. 이들은 주인이 자기들에게 달란트를 준 목적을 분명히 알았던 것이다. 그것으로 장사하여 이익을 남기라는 뜻임을 알고 받은 그 길로 장사를 시작한 것이다. 그들이 장사를 했다고 한 말은 자기의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주의 일에 임한 자세를 말한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일은 주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적인 일(장사)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며 기도하는 일이다.

그들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들었다. 주인이 이들에게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하신 말씀은 우리가 엄청나게 생각하는 아무리 큰 것 같은 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지극히 작은 일임을 알아야 하며, 한편 아무리 작은 일로 보이는 일이라도 그 일을 잘 감당하면 놀라운 상급을 받는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신 말씀이다. 여기의 작은 일은 규모를 말한다기 보다 몇 안되는 소수의 일(영어 성경에는 a few things라고 번역되어 있음)을 말한다.

이처럼 충성된 종에게 주시는 상급에 대하여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 지어다”고 하셨다. 주인의 즐거움은 하늘의 영광의 자리를 말한다(계3:21). 더 많은 것으로 맡기신다고 하신 말씀은 주님이 우리를 높여 주시는 영광을 말한다. 아멘.


https://youtu.be/I_K9ZOsXs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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